2017. 4. 9. 20:58ㆍEBC 트레킹
01;00 소변이 마려워 일어 난다. 머리가 깨끗 하다. 몸이 가볍고 기운이 돌아 왔다. 확실히 이뇨제의 효과 인것 같다.
02;30 소변 보러 또 일어 난다, 머리는 깨끗 하다. 86% / 78 이다. 하늘에는 별이 총총 하다.
05;00 소변 보러 일어 난다. 비몽 사몽이다. 82% / 78 . 약간 어찔 하다.
06;20 아침 식사를 한다. 구운 토스트 두 조각 과 꿀,Milk Coffee 한 잔 이다.
07;00
7 시에 출발 하자던 말이 오지 않는다. 마부가 저 아래 다른 동네 에서 올라 와야 하기 때문에 늦어 진다고 한다,
나는 말을 타고 가면 걸어 가는 것 보다 빠르니까 늦게 출발 하자고 했는데 무었이라고 알 수 없는 소리를 하면서 7시가 되니 출발 하자고 서두른다. 말을 조금 기다리면 되는 것을 서두른다. 가이드 행동이 이해 되지 않는다. 아무튼 말은 늦어 지더니 08;15에 드디어 말이 도착 하고 출발 한다. 말을 타고 가니 사람들이 처다 본다. 걸어 가는 사람들에게 미안 한 마음 이다. Dingboche 에서 Dugla 까지는 비교적 평평한 지형 이다. Dugla 부터는 Lobuche Pass 를 가파르게 올라야 한다. 울퉁 불퉁 험한 돌길이다.
Lobuche Pass 위에 올라 말에서 내려 광활한 조망을 감상 하고 쉬었다 간다. 여기서 조금 더 가면 에베레스트 지역에서 사망 한 사람들을 기념 하는 일종의 추모 지역을 지난다. 그 후 로도 험악한 오를 내림의 돌 길을 지난다. 급경사 오름 길에서는 몸을 앞으로 숙이고 급경사 내리막 에서는 몸을 뒤로 젖히라고 한다.
11;15 에 Lobuche에 도착 한다. 딩보체 출발 3 시간 만에 올라 왔다. 걸어서 올라 오려면 5~6 시간은 걸렸을 것이다. 조금 어질 어질 할 뿐 특별한 증상이 없다, 78% /85 이다. 로부체는 고도 4,919 미터 이다. 내일도 로부체에서 고락셉으로 올라 가서 갈라파타르에 올라 갔다가 로부체로 내려 오기로 마부와 약 속을 한다, 마부는 말을 끌고 딩보체로 내려 가는 모양 이다. 12;15 점심을 먹는다. Garlic Potato Soup 과 Milk Tea 이다. 먹을만 하다 . 아직 입맛이 와전히 돌아 오지 않았다.
13;30
점심 먹고 나니 오후에 할 일이 없다. 로부체 롯지앞에 쿰부빙하 언덕 구릉이 이어 진다. 쿰부빙하 Kumbu Glacier 를 보러 간다. 언덕에 올라서니 거대한 빙하 지역이 펼쳐 진다. 일종의 빙하 제방 뚝을 따라 고락셉 방향으로 간다. 고락셉이 아주 가깝게 보인다. 금방 갔다 올 수 있을 것 같이 가깝게 보인다. 로부체에서 고락셉으로 오르는 가파른 길이 시작 되는 근처 에서 로부체 롯지로 되돌아 내려 온다.
19;00
저녁 식사를 한다. Galic Potato Soup 과 Hot Lemon Tea 이다. 입맛이 없다. 누릉지를 뜨거운 물에 넣고 김치로 식사를 한다. 식후에 이뇨제 한 알을 먹는다. 80 % / 94 이다. 22;20 에 소변 보러 일어 난다, 아무런 증상은 느껴지지 않는다.8 0 % /83 이다.
동영상 https://youtu.be/q2YT0HF5TIs
가이드인 Bhimsen
오늘 나를 태우고 갈 말님이 도착 하였다.
'Hi, nice to meet you !
드디어 Lobuche를 향 ~하 ~여 출 ~발~~
마부가 앞서서 간다.
일명 Lobuche Pass 라는 곳에서 내려 풍광을 즐기고 간다.
걸어 왔으면 6 시간 정도 걸렸을 텐데 2 시간 만에 로부체에 있는 롯지 에서 점심을 먹는다.
시간이 많이 남으므로 오후에는 쿰부빙하 Kumbu Glacier 를 보러 간다.
그 규모가 대단 하다. 저 흙더미 속에 얼음 덩어리가 숨겨져 있다.
Pyramid 건물은 이탈리아 무슨 연구소 라 했는데...???
사진 중앙 부위가 갈라 파타르 인데 아주 가깝게 보인다. 금방 갈 수 있을 것 같으나
4~5 시간 걸어야 하는 거리 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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