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c트레킹 제5일 17.4.23 Diboche------> Dingboche

 

01;30

  새벽 1 시 30 분 비몽 사몽 대통령 후보들이 꿈속에서 어른 거린 것 같고  소변 보러 일어 난다. 처음 일어 날 때는 아무렇지도 않았 는데   머리가 띵하니 아프다.  산소 포화도를 측정 한다.80% / 75  이다. 이뇨제를 복용해야  할지 고려를 해야 겠다. 오늘은  고도를 700 미터 정도 높혀야 하고 해발고도 4,000 미터이상으로 진입 하는 날이다.

 식사 전에 롯지 마당으로 나가 본다. 롯지 여주인이 향나무 생잎을 태워 연기를 피우면서 사방으로 돌아 가면서 주문을 외우면서 기도한다.  이 높은 산골 열악한 환경에서는 무언가에 의지 하고 무사 행복을 빌어야 만 할 것 같다.

 

06;20

  일어 나니 머리가 제법 띵 하니 아프다. 두통 이라 할 정도 인 것 같다. 포화도 측정 한다. 나 80% /90 , 가이드 90 % / 83 , 이곳에 상주 하는 롯지 주인도 측정 해본다. 롯지 주인 90 % / 72 이다. 나와 그들과는 10 %가 차이가 난다.

아침식사로  Vegetable Omlet  과 Milk Tea 를 시킨다.

 

09;00

  07 시에 출발 하여 lower panboche 에 도착 한다. 어질 어질 하려고 한다. 나 77 % /120 , 가이드 87 % / 90 이다. 가이드와 10 % 차이가 난다. 더구나 포화도가 77 % 인 것이 더 염려 스럽다. 산소 공급이 필요 한 수치 인데  이대로 가도 되는지 염려 된다, 그래도 약한 두통 외에는 심한 뇌부종에 의한  ataxia, mental changes 등의 증상은 느끼지 못 한다.

 

10;30

  소마레에 도착 한다. 점심을 먹고 가자고 한다. 포화도 측정 한다.  나 70 % / 101,  가이드 85 % / 105 이고 ,  롯지 주인은 89 % /80 이다. 역시 이 곳에 토박이로 사는 사람이 제일 양호 하다.  포화도가 70 % 대로 낮으니 걱정이 조금 된다. 어쩟튼 점심으로  Sherpa's stew with vegetabl 과 Hot Lemon tea 을 주문 한다.

   Upper Pangboche 에서 부터   어지러운 증상이 심해지고  조금 빨리 걸으면 가슴이 답답 하고 숨이 찬다. 아주 아주 천천히 걸어 간다.   식욕이 없어 국물만 마신다. 몸이 노곤 하고 힘이 빠지는 느낌이다.   소마레 이후 부터는 4,000 미터 이상으로 진입 하고 있다. 어찔 어찔 하고 걸음 걸이가 비틀 거려 지려고 한다. 뇌부종에 의한 신경 학적 초기 증상으로 간주 된다. 그,리고 천천히 걸어도 증상이 자주 온다. 고소뇌부종 ( HACE )초기 및 고소폐부종 ( HAPE )초기 상태라고 추정 된다.  

 

 

           고산증 진단 지침 

           (The Lake Louise Consensus on the Definition of Altitude Illness ) 

AMS     ( 급성고산증 )	최근에 고도를 높힌 경우에 두통이 있고 아래에 열거한 증상들중 적어도 하나가 있는 경우         - 위장관계통 증상 ( 식욕부진, 오심 또는 구토 증상 )       - 피로 또는 힘없음       - 어지러움 또는 어찔어찔함       -  불면증
HACE  (고소뇌부종)	급성고산증(AMS) 말기증상 또는 심한 급성고산증 (Severe AMS)이다.   최근에 고도를 높혔고 아래의 증상들이 있는경우      - 급성고산증을 가진 사람이 정신상태 변화 또는 불균형(Ataxia) 있거나    - 급성고산증상이 없는사람이 정신상태 변화와 불균형(Ataxia ) 두가지를 동시에 보이는 경우
HAPE   (고소폐부종)	최근에 고도를 높혔고   아래 증상 ( Symptoms )들중 최소한 2개 이상인 경우     - 휴식중  호흡곤란증     _ 기침     _ 힘이 빠지거나 움직이기 어려움     - 가슴답답함 (Chest tightness )      아래증후들( Signs )중 적어도 2개 이상인경우      - 한쪽 폐에서 쌕쌕 소리나 뽀글뽀글 ( Wheezing or crackles) 소리가 들리거나      - Central cyanosis (청색증)      - Tachypnea 호흡수 빠름      - Tachycardia 맥박수 빠름

 

    AMS Score를 체크 해 본다. 경미한 두통=1, 식욕부진=1 , 경미한 피로감=1 , 중등도의 어지러움=2 , 불면증=0 , 정신상태 변화=0 ,

약간바틀거림 ( Ataxia ) =1 , 말초 부종=0 으로 총합계=6 점이 나온다.  상당히 심각한 상태로 갈 수 있는 초기 단게 일 수도 있다.

방심 하지 말고 증상의 변동을 주의 깊게 체크 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오늘 부터는 이뇨제 반알씩을 먹는다. ( 지금 이 글을 쓰면서 판단 해 보니   예방용량이 아닌 치료 용량인  한 알씩을 먹기 시작 했어야 한다고 판단 된다. )

     왜 이렇게 어렵고 힘드는 고생을 사서 하는지 회의감이 든다.. 포기 하고 내려 가야 하나 ?  이런 생각이 나는 것은 이미 몸 상태가 좋지 못하여 그럴 것으로 판단 된다.  

 

                                 Lake Louise  AMS Score ( modified )

 

Lake Louise AMS Score ( modified )        name______________age____sex___
날자 /시간 (date/Time )
고   도 (Altitude)
산소포화도(spo2 /bpm)
1. 두  통(Headache)
2. 소화기(G.I.)
3. 피로(Fatigigue)
4. 어지러움(Dizziness)
5. 불면증(Insomnia)
6.정신상태(Mental )
7.걸음걸이(Ataxia)
8.말초부종(Edema)
Total 합계
								1. Headache     0= no headache. 1=Mild ,                       2=Moderate,                                3=severe   2. G.I. Sx.         0=no symtom ,    1=Anorexia or Nausea ,  2= Moderate Nausea or Vomiiting. 3=Severe Nausea or Vomitting   3. Fatigue         0= no fatigue ,    1= mild fatigue,              2= moderate fatigue ,                    3=severe fatigue   4. Dizziness     0= no dizzy ,      1= mild dizzy                 2= moderate dizzy                       3= severe dizzy   5. Insomnia       0= sleep well     1= mild insomnia            2= moderate insomnia                  3= severe insomnia   6. Mental state   0=no change     1=lassitude멍함             2=confussion혼동                        3=stupor혼미   7. Ataxia           0= no ataxia       1=maitain balance          2=off line 똑바로 걷지 못함            3=falls down  4=can't stand   8. Peri.Edema    0= no edema      1= on e location             2=t wo or more location

 

 

 

19;30

  일찌기 잠자리에 든다. 이뇨제를 먹으면서는  물을 자주 마시라 해서 물 1 L 를 250 루피 주고 산다.

 

 

 

423 Deboche-Dingboche.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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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https://youtu.be/N6Ewv1RMdY0

 

 

 

 

 

 

디보체의 아침.

아마다블람이 가깝게 보인다.

롯지 주인 아주머니는 향나무 생잎으로 연기를 피우 면서 사방을향하여 기도를 한다.ㅎ

 

 

 

 

 

 

 

 

 

 

 

 

 

 

 

 

 

 

임자콜라 강을 거너는 다리에서 아까씨 사진을 허락을 받고 찍는다.

아마도 러시아 아가씨라고 한 것 같다.

 

 

 

 

 

 

 

 

 

Lower Pangboche 지나나 간다.

여기서 아주 가깝게 아마다블람을 볼 수 잇는데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Upper Pangboche를 지나고 Somare로 올라가서

점신을 먹고 간다. 입맛이 없고 두통과 비틀 거려 지는등

고산증이 심 해지는 것 같다.

 

 

 

 

 

 

 

 

 

 

Imja Khola 와 Chola Khola가 합수 되는 곳에 다리를 건너 Dingboche 방향으로 간다.

 

 

 

 

 

 

 

 

 

 

오늘은 날씨가 흐려 풍광을 즐기지 못 하고 안개속을 해치 면서 Dinboche에 도착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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