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9. 20:59ㆍEBC 트레킹
루크라 붓다 롯지에서 잠을 자고 09;30 카트만두행 비행기를 타려고 체크인 하여 대기 한다. 다른 비행기들은 모두 출발 한다. 우리 비행기는 카트만두에서 들어 왔다가 나가는 비행 편인 모양 이다. 날씨가 흐리기 시작 하고 오후가 되니 비로 변하고 바람도 세게 분다. Cancell 될지 염려 된다. 언제 올 지도 모르는 비행해기를 하염 없이 기다린다. 나는 포기하고 내일이나 기대를 하고 있는데 오후 4시경 비행기 들어 온다고 한다. 불행중 다행 이다. 어렵게 카트만두에 나오니 오후 5시가 다 된 시간이다, 타멜거리 Pilgrims Hotel에 도착 하여 여행사 직원 에게 따뜻한 물에 목욕을 하고 싶으니 호텔을 소개 해달라고 한다. 여기저기 호텔 이름을 데나 마당치 않아 Hyatt Hotel을 예약 만 해달라고 부탁 했더니 자기에게 신용 카드로 지불 하라고 한다. 2 박에 5,00 $ 이상 이라고 한다. 너무 비싸다고 하니 카드수수료가 34% 인가 뭔가 한단다. 화가 치밀어 올라 큰소리를 지르면서 인터넷에 이런 터무니 없는 사실을 글로 쓰겠다고 하고 홧김에 무거운 짐을 메고 타멜 거리로 나와 택시를 잡아 타고 Hyatt Hotel로 가서 2 박에 350불 인가에 자기로 한다. 이런 사기꾼들이 어디에 있단 말인가? 내가 호구로 보였나. 아 무튼 호텔에서 편하게 쉬고 다음날 17.4.28 저녁 2 0시 30분 출발 하는 비행기로 한국에 돌아 온다.
헬기를 타고 내려 오는 바람에 예정보다 빨리 집에 돌아 왔다. 이번 트레킹은 고산증에 대해 신경을 쓰면서 산소 포화도 변화와 고산증 증세와의 어떤 상관 관계를 알 수있는 실마리라도찾을 수 있을가? 하여 수시로 포화도를 측정 하고 그때 그때의 몸상태 및 증상들을 기록 하고 자 했다. 관심 없는 분들 에게는별로 재미 없을 수도 있으나 사실대로 기록 하려고 노력 하였다. 이뇨제가 고산증 예방과 치료에 확실히 효과가 있다느 것을 몸소 체험 한것이 아주 좋은 경험 이었다고 생각 한다.
- 다시 네팔에 가고 싶은 가요? - 아직은 대답을 보류 하겠습니다.
09;30 에체크인 하여 비행기 출발을 기다린다.
순조롭게 아륙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우리 비행기는 언제 갈지 모르는 상황이 계속된다.
날씨가 점차 나빠진다. 오후 되니 바람이 세게 불고 비까지
내린다. 우리 비행기는 카트만두에서 들어 왔다가 나가는
비행기 인가 보다. 거의 포기 하고 있는데 4시쯤 비행기가
들어 온다. 약 45 분 정도 걸려 카트만두로 나온다.
카트만두 하야트 호텔에서 내가 에베레스트 트레킹을 마치고 왔다고 하니
대단하고 부럽다면서 기념 사진을 찍자고 하여 그녀의 남편의 허락을 ?
받고 어깨위에 손을 올리고 사진을 찍 었 다. 나도 이제 유명 인사가 되었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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