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16. 10:46ㆍ고흥지맥
2015.12.13 일요일
22.6 km.
신선 과 정토산
골안고개 - 2.7 - 송정고개 - 1.5 - 통세골고개 - 1.3 - 월악산갈림길 - 2.2 - 월악육교 - 0.606 -과역봉 - 1.4 -굴다리 - 2.7 - 소대방산갈림길 - 2.0 - 당골고개 - 6.2 - 지슷고개(성주고개) - 2.0 - 당재
( 지도를 클릭 하면 크게 선명하게 보입니다.)
벌교역 근처 모텔에서 자고 일어납니다.벌교시장은 바로 건너편 입니다.아침 새벽인데도 시장이 열리고
손님 맞을 준비를 하는라 부산합니다. 시장안으로 들어갑니다. 시장안 식당에서
소머리 국밥으로 따뜻한 아침식사후에 떡가게에 들러
점심 대용으로 뜨끈한 떡을 사들고 나옵니다. 자동차를 몰고 어제 산행을 마친 골안재로 갑니다.
골안재: 천봉산 입구에 담양전씨세장산 비석이 있습니다. 도로를 따라 고흥지맥 둘째날
마루금 잇기를 시작 합니다. 파란색 농협창고 도로를 따라갑니다.
▲ 골안고개에서 가야 할 방향으로 남양초교 운동장이 보이고 / 야산 구릉지에 아침안개 얕게 깔려 있습니다.
▲ 송정마을 뒷산인 103봉으로 오르면서 바라 본 지나온 골안고개(사진 중앙) 방향.
▲ 103봉을 넘어 내려가면 솔잎이 수북히 쌓여 푹신 푹신 합니다.
진행 방향 좌측 아래로 송정 마을이 보이고 순천만 바다가 가깝습니다.▼
▲▼ 송정마을 고개 부근 풍경.
따뜻한 날씨 때문인지 꽃잎이 시들지 않고 있습니다.
통세골 도로고개
▲ 월악산 정상 부위는 아무런 특징도 표지도 없습니다.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어 장담고개를 지나도천고인돌이 있는 월악육교까지 편하게 갑니다.
낙옆이 수북히 쌓인 푹신 푹시한 도로를 룰루 랄라 걸어가면.........
▲▼ 월악육교로 내려섭니다. 육교 아래로는 15,27,77번 4차선 도로가 지나 갑니다.
육교위에 서면 남쪽 방향으로 팔영산이 웅장하게 보입니다..................
▲▼ 월악육교를 건너자 마자 도천리 지석묘군이 나옵니다.
▲ 지석묘에서 104 봉까지는 등산로가 분명하고 과역면 소재지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 104봉에서 내림길이 시작되고 마루금은 등산로를 버리고 가시잡목 숲으로 이어 집니다.
▲ 도로에 내려서고 진행 방향 우측으로 과역면 소재지가 보입니다.
▼ 다시 가시밭길을 헤치고 84.5 봉을 넘어 내려가면..................
... 다시 씨멘트 포장 도로에 내려섭니다. 진행 방향 좌측으로 굴다리를 지나 월송 마을 뒤로 오름니다.
▲ 벌목잔해들이 널부러저 있어 조금 성가시지만 갈만 합니다.
▼ 소대방산갈림길에서 정상을 바라보니 신통치 않아 그냥 패스 합니다.
▲▼ 당골도로개에는 통신 중계탑이 있습니다.
점암면 사정리 사동에서 당치마을로 넘어 가는 도로고개 입니다.
▲▼ 당골도로고개를 지나 지도상 사정제 저수지 근방을 지나면서 본 팔영산이 가깝습니다.
▲▼ 지슷고개 성주마을 입구에서 본 팔영산
▲▼ 지슷고개 와 당재 중간쯤에 있는 158.0 봉을 지나서 부터 가시잡목 구간이 시작 됩니다.
할 수 없이 정글 칼을 사용 하여 정리 하면서 마지막 당재로 내려섭니다. 레미콘공장 굉음 소리가 시끄럽습니다.
산을 온통 깍아 내어 볼상 사납습니다. 포두에서 점암으로 넘어가는 당재에서 산행을 마칩니다..............
당재 : 점암면에서 포두면으로 연결되는 855번 도로 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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