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9. 20:53ㆍEBC 트레킹
17.4.18 ICN 13;25---> KTM 17;50 local time
인천국제공항을 13;25 정시에 출발 하여 카트만두에 아마도 현지시간 17;50에 도착 한다.
25 $을 내고 15일 자리 비자를 발급 받고 공항 밖으로 나와 Himalalyan Wonders 표지판을 들고 있는 사람을 만난다. 그사람이 어딘가 전화를 하니 소형차가 온다.. 그 차를 타고 타멜거리에 있는 Pigrim Hotel 에 도착 한다. Hotel 직원이 내 이름을 확인 하고 방배정을 하고 방으로 가라고 한다. 그러나 여행사 직원을 먼저 만나야 겠다고 하니 한 참 후에 나타난다. 그리고 잔금을 달라고 한다. 1,200$을 주고 약간의 거스름 돈을 받는다. 돈을 받았으면 영수증을 주어야 할텐데 그럴 기미가 보이지 않아 영수증 Receit 을 써달라고 하니 영수증 용지가 아닌 여행예약 서류에 금액과 자기 싸인을 한다. 뭔 영수증이 이렇냐고 말하니 그렇게 하는 것이 보통 이란다. 기분이 별로 였지만 그냥 넘어 간다. 400$을 루피로 환전 한다. 그리고 조금 있으니 내일부터 트레킹을 같이 할 가이드가 나타 난다. Bhimsen 이라고 한다.내일 아침 5시 기상 하고 6시에 호텔 로비에서 여행사 직원을 만나 국내선 비행장으로 가서 07;45 비행기로 Lukla롤 간단다. 호텔 방에 짐을 내려 두고 저녁 밥을 해결 하기 위해 네이버카페 네히트에서 널리 알려진 축제Festival 을 Maps Me어풀로 그 곳을 검색 하여 찾아 간다. Gulyan 이란 사장이 마침 있다. 돼지 김치찌게를 시켜 먹는다. 소문과 달리 맛이 영 아니다. 그의 말에 의하면 오늘 한국에서 온 부부가 트레킹 하는 동안 음식을 전혀 먹지 못하여 고락셉에서 1,300 $ 주고 헬기 타고 루크라로 내려와 카트만두로 나왔다고 알려 준다. 이 소리를 들으니 앞으로 나도 그렇게 되지 않을가 염려된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 잠자리에 들어 간다. 이곳 시간 밤 10 시이다.
미리 작성한 Application form for Tourist Visa 와 함께 25$를 주니 15일 짜리 비자를 발행 해 준다.
네팔 입국 수숙을 하고 공항 밖으로 나오니 Himalayan Wonders 표지판을 들고 있는 사람을 만난다.
대기 하고 있던 차량에 전화를 하는 모양 이다. 차가 오고 그차를 타고 타멜 거리에 있는
Hotel Pilgrims 에 도착 한다. 표지판을 들고 있는 사람은 운전수에게 전화 하는 것으로 임무가 끝난다.
내일 부터 나르 안내해 줄 가이드와 마난다. Bhimsen 이고 41세 란다.내일 아침 6시에 이 호텔에서 만나자고 한다.
ebc트레킹 제1일 17.4.19 Kathmandu~Lukla ----> Phakding
어제밤 Pilgrims Hotel에서 잠을 잘 잔 편이다. 이곳 시간 새벽 4시 (우리나라 같으면 7시 경) 눈이 떠진다.세수하고 포터에게 맡길 짐을 정리 한다. 5시에 호텔지하 에서 뷰폐식으로 아침을 먹는다.
06;00
카트만두 호텔 에서 산소포화도를 체크 한다.Nonin Pulse Oximeter 로 간단히 가지고 다니면서 측정 할 수 있는 Portable Oximeter 이다. 카트만두 고도가 1,400미터 정도 이다. 나의 산소 포화도가 98% 이고 가이드도 98 % 이다. 지금은 비슷 하다. 앞으로 계속 측정 하여 비교 해볼 작정 이다.
07;15
가이드는 다른 비행기 Goma Air로 먼저 간단다. Lukla 공항 근처 Buddha Lodge 에서 만나자고 한다.
나도 Lukla 행 비행기에 탄다. 이륙한다. 무심코 타고 가다 생각 하니 희말라야 산맥을 보려면 비행기 좌측편에 타야 한다는 것이 생각 난다.나는 우측에 타고 있다. 그런데 오늘은 흐린 날씨로 의미가 없게 되었다. 구름속을 지나 간다. 흔들림이 심하다. 뚝~뚝 떨어졋다가 올라온다. 겁도 조금 난다. 마음을 편하게 먹자. 괜히 스트레스 받지 말자 무슨 일이 벌어 저도 할 수 없지 않는가 ?!
08;10
Lukla 공항 (고도 2,840 미터 ) 에 도착 한다. 세계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위험한 공항 이란다.
내리자 마자 고도가 높아서 인지 어지러움이 느껴 진다. 산소포화도 91% 이다. 맥박 81 이다.
무사히 공항에 착륙 한다. 공항 근처 Buddha Lodge 에서 다시 가이드를 만나고 냐의 짐을 운반 할 포터도 만난다. 앳되고 어려 보인다. 18세 란다. 나의 16 kg. 이상 되는 짐을 어떻게 운반 할까 염려 된다. Hot milk tea를 한 잔 마시고 드디어 트레킹이 시작 된다. 상점들이 양쪽으로 줄지어 있는 거리를 잠시 걸어 가면 Police Check Post 이다. 여기서는 고가의 카메라가 있으면 신고 하라고 한다. 나는 없다고 말하고 통과 한다.. 곧바로 트레킹의 관문인 Tenzing-Hillary Gate를 지난다.여기서 부터 팍딩 까지는 점차 고도를 낮추어 내려 가는 길이다. 간헐적으로 어찔 어찔 하다. 아주 천천히 걷는다.
12;30
오늘의 목적지 팍딩이다.
롯지이름이 See you lodge & Restaurant 이다. 포터는 아직 도착 하지 않 았다.루크라 에서 우리 보다 먼저 출발 했는데 아직 오지 않았다. 힘이 많이 드는 모양이다. 이번 트레킹은 이거 저 것 챙기다 보니 17 ~18 kg.정도 이다. 미안한 마음이다. 지나고 나면 가지고 가지 않아도 될 물건이 되는 것 들이 많다. 그러나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 몰라 이것 저것 챙기다 보니 짐이 늘어 날 수 밖에 없었다. 특히 무게가 늘어난 주요한 원인중 하나가 지난 abc트레킹 할 때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고생 한것을 생각 하여 누룽지, 김치, 깻잎과 소고기 장조림 , 여기에 소형 코베아 버너 까지 가지고 가게 된 것이 원인 이다. 또 히말라야 산악 지역 일기 예보를 보니 눈,비가 예상 된다고 하여 옷가지 들을 더 넣다 보니 무게가 늘어 났다.
저녁 식사
스파게티 with tomato sauce & cheese 여기에 Hot lemon tea 를 시킨다. 여기에 종가집 김치와 소고기 장조림도 같이 먹는다. 종가집 김치가 소포장 으로 딱 1~2 인분 정도로 안성 마춤 이었다. 인천공항에서 20팩 함묶음 으로 파는 것을 10 팩만 달라고 하여 가지고 갔다.
아주 맛 있게 먹었다. 포식 했다.
내일은 06;30 에 일어나 식사 하고 07;00에 트레킹 을 시작 하자고 한다.가이드가 내일 아침 식사를 미리 주문 받아 간다. 트레킹 첫날 밤을 맞이 한다.
동영상
카트만두 공항 국내선 체크인 장소.
루크라 공항 : 세계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제일 위험한 공항 이란다.
루크라 공항은 고도가 2,850 미터로 기압이 낮아 커피 믹스가 부풀어 올라 빵빵 해졌다.
첫 번째 체크 포인트인 Tourist Police 이다. 가이드가 대신 수속을 해준다. 고급카메라가 있으면 등록 하고 가란다.
쿰부히마리아로 들어가는 첫 관문 이다.
쿰부 히말 트레킹을 마치고 내려 오는 사람 중에 말을 타고 오는 사람도 있다. 필요 하면 나도 이용 하련다.
첫 번째 출렁다리. 남체 까지는 두드코시 강을 따라 가는데 이런 다리를 수 없이 건너 면서 간다.
네팔 국화인 랄리구라스가 만발 하였다.
마늘과 유채꽃도 보인다. 여기서도 볼 수 있다니 신기 하다.
오늘은 첫날 이다.팍딩에서 자고 간다. 루크라공항 2850 미터 보다 낮은 2625 미터에서 자고 간다. 고소적응 차원 이다.
Go high, Sleep Low 가 고소 적응의 원칙 이란다.
첫 음식 이다. 스파게티 인데 맛있게 먹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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