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16. 11:52ㆍ수도지맥
○ 날 자 : 2013.5.12 일요일, 연무 그리고 약간 무더움
○ 거 리 : 17.3 km. / 8 시간 소요
○ 누 구 랑 : 신선 ( 이상현 ) 과 정토산 ( 이인백 )
모텔에서 새벽 4 시경 일어 납니다.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비몽 사몽한 상태였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몸은 무겁지 않습니다. 모텔방안에서 누룽지를 끓여먹습니다. 오늘도 정토산님이 저녁에 모임이 있어 산행코스를 조정하고 이어가기 산행을 하기로 합니다. 산제치에서 두무산으로 올라가는 것을 생략 하고 가조면 도리 수포대에서 오도산으로 곧바로 올라 가기로 합니다. 물론 어제 산행을 끝내고 들머리를 미리 확인 하였습니다. 모텔을 출발하여 산제치방향으로 가다가 거창군 가조면 도리 수포대 골자기로 들어 갑니다. 임도길을 타고 골자기를 거슬러 올라가면 두무산 과 오도산으로 갈라지는 이정목 삼거리에서 내려서 산행을 시작 합니다. 5 시 40분경 산행을 시작 합니다. 본인이 먼저 수포대~오도산 구간을 하기로 합니다. 그 사이 정토산님은 묘산면으로 가서 자동차로 오도산 정상으로 올라오기로 합니다. 이후 오도산 정상~싸리터재 사이는 정토산님이 , 싸리터재~오리골못 탈출 구간은 본인이 하고 마지막 마령재 까지는 정토산님이 산행을 합니다.
| 가조면 도리 수포대 골자기 | 출발 | 05;40 |
| 두산지음재 갈림길 | 1.8 km. | 07;00 |
| 오도산 정상 | 2.7 km. | 07;50 |
| 싸리터재 | 9.1 km. ( 휴양림 방향 알바 760 m. 30 분 ) | 10;25 |
| 오리골못 탈출 | 14.4 km. | 12;50 |
| 마령재 | 17.3 km. | 13;40 |
오후 4 시경 전주 도착 합니다.
수도지맥4 도리(수포대)~마령재.gpx
△ 거창군 가조면 도리 수포대를 지나 임도 따라 200 미터쯤 올라가면 나오는 삼거리 이정목
여기서 오도산 방향으로 조금 가면 과수원 에서
임도길이 끝납니다. 과수원 입구에서 좌측 능선으로 올라 갑니다.
△ 오도산 정상부위가 아침 햇살을 받기 시작 합니다.
△ 두무산 넘어로 일출이 시작 됩니다.
△ 어제 지나온 비계산 방면 과 산제치 안부 아침 풍경
△▽ 도리 수포대 방향에서 산행 시작후 1시간 20 분간 1.8 km. 를
쉬지 않고 천천히 오르면, 산제치에서 두무산 - 두산지음재를 거처
올라오는 수도지맥 마루금 과 합류하는 지점에 있는 이정목.
정상 까지는 0.9 km. 가파른 오름길 입니다.
△ 오도산 정상이 가깝습니다.
△ 오도산 정상 가까운 곳에서 바라본 두무산 그리고 골프장.
연무상태로 사진이 선명 하지 못 합니다.
△ 수포대에서 본인을 내려 주고 묘산면 소재지를 지나
오도산 정상아래쪽에 있는 주차장까지 자동차로 올라와
여기 오도산 정상 까지 걸어서 마중차 올라 옵니다. ▽
△ 오도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미녀산
△▽ 싸리터재- 합천군 묘산면 과 봉산면을 이어주는 포장도로가 지나는 고개
△ 싸리터재에서 임도를 따라갑니다. 마루금과 합류 하는 지점에서
좌측으로 능선으로 올라 마루금을 이어갑니다.
△ 554봉 오름길에 바라본 지나온 오도산 - 이제 오도산도 멀리 보이기 시작 합니다.
△ 지금 까지 수도지맥길은 수도산, 단지봉, 두리봉,우두봉,비계산 그리고 오도산등 1,000 미터가 넘는
산봉우리들로 이어저 장쾌한 느낌을 주었으나 이제 부터는 지맥다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 합니다.
△▽ 마령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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