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5. 07:45ㆍ낙남정맥
○ 날 자 : 2012.10.3 수요일(개천절)
○ 거 리 : 18.3 km. / 12 시간 20분 소요
○ 누 구 랑 : 정토산,청솔,달무리,초가마당 그리고 나(신선)
○ 접 근
01시에 전주시 중노송동 해오름 아파트부근에서 정토산님,청솔님,초가마당님.달무리님 그리고 본인 5명이
승용차로 출발 합니다.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갑니다. 산청휴게소에
들어 갑니다. 야식을 먹습니다. 새벽 3시 50분경 청학동 지킴터에 도착 하여 산행준비를 합니다.
휘영청 달은 밝습니다. 하늘에 별들도 영롱하게 반짝이고 있습니다. 머리에 불을 밝히고
산행을 시작 합니다. 새벽 04시 입니다.1 대간 9정맥을 졸업 하는 산행의 출발 이기도 합니다.
○ 경 과
청학동 지킴터 | 출발 | 04;00 |
삼신봉 | 2.6 km. | 05;30 |
한벗샘 ( 아침식사 50분: 07;20~08;10) |
5.6 km. | 07;20 |
음양수샘 | 9.4 km. | 10;54 |
영신봉 | 10.9 km. | 12;00 |
세석산장 (점심식사 50분: 12;40~13;30) |
11.6 km. | 12;40 |
거림 | 18.3 km. | 16;20 |
청학동~삼신봉 구간은 머리에 불을 밝히고 갑니다. 휘영청 달은 밝고 별빛도 영롱한 밤 입니다.
청학동은 고도가 800미터가 넘습니다. 삼신봉까지 고도500미터 이상을 꾸준히 올려 부쳐야 합니다.
이후 부터는 완만하게 고도를 높히면서 올라갑니다. 다치지 않았다면 크게 힘들이지 않고 갈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속도를 낼수 없습니다.
여명이 밝아오고 찬란한 일출을 맞이 합니다. 한벗샘으로 내려가는 안부에서 아침식사를 합니다. 반주를
곁들입니다. 따끈한 커피도 즐김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올라갑니다. 음양수샘에 도착 합니다.
지리산의 정기가 담겨 있을것 같은 석간수를 마시고 휴식도 취합니다. 원기가 회복됩니다.
창불대 멋진 풍경을 사진에 담습니다. 백두대간 지리산 주능선길에 도착 합니다.
영신봉에 다다르니 아라우님,산바우님 그리고 양지님 세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대간 9정맥 완주를 축하하기 위해 백무동에서 비박 하고 한신계곡으로 올라 왔습니다.
반갑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졸업축하 정상주를 마십니다.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세석산장으로
가서 점심식사를 합니다.휴식을 취한뒤 오후1시 30분경 거림을 향하여 하산 합니다.
정토산님은 먼저 내려갑니다.청학동에 가서 차량을 회수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청학동 '고향식당'님의 도움으로 차량을 회수 하여 뒤늦게 내려가는 달무리님,청솔님 그리고
본인을 기다립니다.
마지막 졸업산행을 함께해주신 청솔님,달무리님,초가마당님 감사 합니다. 그리고 영신봉에
마중 나와 주신 아라우님,산바우님 과 양지님 감사합니다. 특히 운전을 도맡아 해주시고
차량 회수 하러가시느라 고생 하신 정토산님 감사 합니다.
○ 귀 가
산행을 마치고 거림에서 간단히 갈증을 해소 하고 오후5시경 출발 합니다.비쥬드림님도
식당으로 나오셔서 완주를 축하해주십니다. 감사 합니다.
전주시 우아동에 오후7시경 도착 하여 산행 뒷풀이를 하고 집에오니 밤 9시가 넘었습니다.
↑ 지리산 천왕봉 여명.↓
↑한벗샘 갈림길 안부 - 아침식사↓
↑ 색시한(?) 반야봉
↑ 왕시리봉능선(윗쪽), 불무장등 능선(아랫쪽)
↑내대리 거림골자기
↑석문 ↓
↑ 음양수샘에서 ↓
↑ 촛대봉
↑세석평전 - 가을 풍경.
↑ 세석산장 그리고 천왕봉 원경
↑ 반야봉 원경
↑ 창불대 에서 정토산(이인백) 님 ↑
↑ 신선(이상현) 본인.
↑ 영신봉에서 반야봉
↑
↑신선(이상현) ↑ 정토산(이인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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