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남정맥15 : 백토재~돌고지재

2012. 9. 3. 16:17낙남정맥

 

 

○ 날   자 : 2012.9.2 일요일 ,맑고 무더움

○ 거   리 : 6.9 km. / 4시간 20분 소요

○ 접   근

     진주 시외버스터미널 근처 모텔에서 잠을 자고 느긋하게 일어납니다.

아직도 몸은 무거우나 산행은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차를 몰고 터미널 사거리 편의점에 들어가 삼각김밥

3개를  삽니다. 차속에서 김밥으로 아침식사를 합니다. 4차선 2번국도를 타고 갑니다.   곤명면을 지나고 북천면 근처에

다달으니 2차선 으로 변합니다. 북천면 화정리에서 옥종면으로 넘어가는 곳에 백토재가 있습니다.

어제 내려 왔던 곳입니다. 요양병원 근처에는 주차 할만한 곳이 없어 옥종면 방면 공장 입구 도로가에

주차를 하고 산행 준비를 합니다. 들머리는 요양병원 쪽에 있습니다. 통신중계기 못미처에서

우측 산으로 올라갑니다. 임도를 주욱 따라 가도 될것 같습니다.

 

○ 경    로

  

  백토재  08;00   출발
  천왕봉  11;00   3.6 km.
  임도삼거리  11;33   4.7 km.
  돌고지재  12;21   6.9 km.

 

   백토재에서 천왕봉 들머리는 '지리산자연요양병원' 쪽입니다. 이정목에는 옥산으로 표기 되어 있습니다. 하동군 옥종면의 진산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등산로가 잘 정리 되어 있었습니다. 육산으로 아주 편합니다. 그리고 소나무가 울창 하여 산림욕 하기도 좋을것

같습니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올라갑니다. 정상 부근에는 바람이 시원 합니다. 정상에 오르면 시야가 트여 사방 팔방으로 막힘 없이

조망이 좋은 곳 으로 유명 하나 오늘은 흐릿한 날씨로 장엄한 지리산 주능선을 볼수 없어 아쉽습니다.                                                    천왕봉에서 조금 10 여분 내려 가면 임도가 나옵니다. 이후로는 또 다시 임도길을 께속 따라 돌고지 재까지 내려 옵니다.

 

○ 귀   가

    시간 계산으로는 양이터재 까지도 갈 수 있겠으나 무더웁고 몸 상태로 보아 무리가 될것 같습니다.

옥종면 택시를 부릅니다. 10 여분 정도 기다리니 도착 합니다. 옥종면 소재지를 지나 백토재에 되돌아가

차량을 회수 합니다. 택시비 17,000원. 차속에서 김밥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옥종면 궁항리로 들어가 질마재를

넘어 청학동 골자기를 타고 올라갑니다. 고운동재에 가봅니다.  내대리 거림 산행 출발점에도

들러 그동안 변화가 있는지 봅니다. 별로 달라진것이 없습니다. 시천면 과 단성면을 지나 고속 도로를

타고 전주집에 옵니다. 오후 5시 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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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남정맥15 : 백토재~돌고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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