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27. 16:28ㆍ진양기맥
● 날 자 : 2011.12.24 토요일, 전주지방대설주의보-거창지역은 적은 눈
● 거 리 : 19.2 km./ 7 시간 36 분 소요
● 누 구 랑 : 신선 과 정토산
● 접 근
전주지역은 밤 사이에 많은 눈이 내려 새벽 4시경을 기해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 였습니다. 아침 6시경 일어나 창밖을 보니 펑~펑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산행을 취소 해야 할것 같은 날씨입니다.
그래도 아쉬움이 남을 것 같아 인터넷으로 날씨상황을 검색 하니 등산을 가야 할 경상도지역은
눈이 아주 적게 내렸고 앞으로 눈이 더 온다는 예보도 없어 그냥 산행을 하기로 결심 하고 집을 나섭니다. 도로위에
눈이 많이 쌓여 있어 차량들이 모두 거북이 걸음 입니다. 7시30분경 정토산님을 픽업하여 소양 나들목으로 들어갑니다.
차량통행을 금지 하면 어쩌나 하고 약간 걱정이 됩니다. 그러나 고속도로에 들어 서니 시내도로 보다 더 가기가 쉽습니다.
전주 출발 2 시간이 넘은 9시 40 분경에 개목고개에서 망실봉을 향하여 산행을 시작 합니다.
● 경 로
| 개목고개 | 09;40 | 출발 |
| 망실봉 | 10;50 | 3.0 km. |
| 관술령 | 12;25 | 8.0 km. |
| 숙지령 | 13;35 | 11.0 km. |
| 사별산 | 16;10 | 17.0 km. |
| 춘전치 | 17;20 | 19.2 km. |
이번 구간도 특별히 길찾기가 어려운 곳은 없습니다. 등로가 잘 정비 되어 있고 이정표 와 표지기들이 여러 곳에 있습니다.
단 한가지 주의 해야 곳은 춘전치로 내려가기 전 후반부에 나오는 사별산 정상에서 좌측으로 꺽어저 내려갈 때 알바를 주의 해야 합니다. 내 딴에도 주의 하여 간다고 했으나 계곡으로 떨어져 내려가다 확인 해보니 알바입니다. 20 여분간 알바를 합니다.
정상에서 좌틀 하여 조금 내려가다 또 다시 좌틀 하여 내려 가야 합니다.
● 숙 식
춘전치에서 산행을 마치고 거창읍으로 갑니다. 리베라 모텔에 들어갑니다. 4 만원을 지불 합니다.
가까운 골목 어귀에 있는 식당에 들어가 된장찌개 와 김치찌개를 시켜 먹습니다. 이른새벽 6시 부터 부페식
아침식사를 할 수있다고 합니다. 뜨끈 뜨끈한 온돌방에서 푸~욱 잠을 잡니다.
진양03 개목고개-춘전치.gpx
△ 개목고개-함양군 안의면 초동리 박동 부락에서 가깝습니다. 여기서 망실봉 정상 까지 3.1 km.
△ 망실봉 오름길에 바라본 기백산. 웅장 합니다. ▽ 그리고 황석산,거망산 연릉
△ 망실봉에서 바라본 거창읍 풍경
△ 망실봉 옆 활공장
△ 정토산 님.
△ 본인 신선.
△ 식기봉 지나 사별산 가는 도중 진행 방향 우측으로 안의면 시가지
△ 사별산향하여 가는 도중.......
...진행 방향 좌측으로 감악산이 건너다 보입니다. △
.... 저 멀리 보이는 산이 아마도 황매산 으로 생각 됩니다.△
△ 춘전치로 내려 서고 있습니다. 나의 애마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애마 뒷쪽 도로가 88 고속도로
△ 이 틈을 통하여 내려 가서 88고속도로를 무단 횜단 해야 합니다.
차량 통행이 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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