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기맥02 : 수망령-금원산-기백산-바래기재-개목고개

2011. 12. 21. 11:10진양기맥

 

● 날        자 : 2011.12.18 일요일,흐림

● 거        리 : 19.0 km. / 8 시간 15 분 소요

● 누  구   랑 : 신선 과 정토산

● 접        근

    05시 30분 전주시 우아동 현대옥 콩나물국밥집에서 아침을 먹고 06시경 출발 합니다.

익산-장수간 고속도로 소양 나들목으로 들어 갑니다. 장수분기점을 지나 지곡 나들목으로 빠저나갑니다.

함양군 안의면 버스정류장 근처에 있는 택시를 대동 하고 바래기재로 같이 갑니다. 여기에 우리차를

주차하고 택시로 옮겨타고 용추계곡길로 갑니다. 수망령에 도착합니다. 택시미터기로 2만8천원 정도

나옵니다. 감사한 마음에 그냥 3만원을 지불 합니다. 안의개인택시( 010-2560-0018, 오재인 ) 사장님

아주 친절 합니다. 홀산 하시는 님들에게 적극 이용하시길 권장 합니다.

● 경         로

 

 수망령  07;45  출발
 금원산(동봉)  09;15   2.5 km.
 기백산  10;45   6.0 km.
 상비고개  12;35  12.0 km.

 바래기재

  ( 점심 )

 13;10

 (13;10 ~ 14;10 )

 13.5 km.
 솔고개  15;10  16.5 km.
 개목고개  16;00  19.0 km.

 

   유감스럽게 날씨가 흐려 장쾌한 조망을 감상 할 수 없었습니다.

등산로는 잘 정비 되어 있고 이정표가 많은 곳에 설치 되어 길찾기는 어려움이 없습니다.

   수망령~금원산~기백산 구간은 처음 수망령에서 금원산까지 약 2.5 km.는 오름길이 계속 됩니다. 경사도가 완만 하여

크게 힘들지 않습니다. 금원산에 일단 오르면 기백산까지는 별로 큰 고저차 없이 능선길이 이어집니다.

기백산 ~ 바래기재 사이는 내리막길이 계속 되어 진행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상비고개에서  마지막 봉우리를  약간 힘들게 넘으면 바래기재 입니다.   바래기재에는 암소한마리 음식점이 있고 손님들이 많은 것으로 보아

영업이 잘 되고 있는 듯 합니다. 우리도 여기서 소고기전골로 점심을 먹고 출발 합니다.

    바래기재~ 개목고개 사이는 약 5.5 km. 로서 산 능선을 올라 넘어가면 솔고개 이고 또 다시 나무계단 봉우리를 넘어가면 개목고개 입니다. 함양군 안의면 초동리 박동 부락에서 가까운 고개 로서 2차선 아스팔트 포장 도로가 거창군 마리면으로 연결 됩니다.

● 귀       가

     개목고개가 내려다 보이기 시작 하는 곳에서 아침에 이용했던 택시에 전화를  합니다.

안의에서 출발 하여 초동리 박동 부락 근처 개목 고개 까지 오는데 약 10 분 정도 걸립니다.

개목고개에서 택시를 타고 거창군 마리면 방향으로 가서 바래기재로 되돌아 갑니다. 택시비 1 만원.

차량 회수 하고 함양군 서하면을 거쳐 서상IC로 들어가 고속도로를 타고 전주에 돌아옵니다.

집에 도착 하는데 대략 1시간 20 여분 걸립니다.

 

 

 

진양02 수망령-개목고개.gpx

 

 

 

                                                                                   △ 수망령 출발 ▽

 

 

 

 

 

                                    △ 수망령에서 올라온 임도 종점. 여기서 금원산 정상 까지 1.6 km./ 기백산 정상 까지 2.4 km. ▽

 

 

 

                                                              △ 앞으로 가야 할 기백산 정상 방향.

                  △ 진행 방향 우측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용추계곡-날씨가 흐려 거망산.황석산 장대한 능선을 조망 할 수 없습니다.

 

 

                                                                    △ 누룩덤에서 바라본 지나온 금원산 방향.

                                                     △ 누룩덤 - 바위들을 차고 차고 쌓아 놓은 것 같습니다.▽ 

 

                                                     △ 누룩덤 암릉구간을 통과 하는 곳에 로프가 메어져 있습니다.

 

 

                                                     △ 기백산에서 바래기재 까지는 내림길이 계속 됩니다.

 

                   △ 기백산에서~상비재 까지는 내림길이 계속됩니다. 상비재 지나 나무계단을 제법 가파르게 오르면    바래기재로 내려서게 됩니다.                                  

 

 

                      △   바래기재에서 안의면 방향으로 내려가면 좌측으로 신설 4차선 도로 밑으로 통과 하는 굴다리를 지납니다.

                                                     △ 바래기재는 함양군 안의면에서 거창군 마리면으로 넘어가는 고개 입니다.

                                        △ 바래기재에서 개목고개로 가는 도중 뒤 돌아본 황석산 방면.

                                                                 △ 솔고개 부근 .

                                                 △ 솔고개로 내려가기 전 뒤돌아 본 지나온 기백산

                                                                      △ 솔고개 위로 목책 다리가 놓여 있습니다.

                                         △ 솔고개 지나 개목고개로 넘어가기 전에 마루금을 파헤친 과수원 지나 갑니다.

 

                                                                       △ 개목고개 - 함양군 안의면 초동리에서 거창군 마리면으로 넘어가는 포장도로.

진양02 수망령-개목고개.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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