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샘 ~ 섬진강 발원지

2018.7.21 ~ 22

와룡자연휴양림 / 데미샘자연휴양림

  더워도 너무 덥다.

제법 장마다운 장마로 비가 조금 계속 되더니 장마가 그치고 나니 불볓 더위가 갈수록 심해 지고 있다.

금남호남정맥을 따라 가고 있다. 오늘은 섬진강 발원지로 알려진 데미샘으로 간다. 보통 진안군 백운면 신암리로 접근 한다.

그러나 장수군 천천면 비룡리 와룡자연휴양림으로 간다.   입구에서 방문 목적을 묻는다. 그냥 피서겸 쉬었다 가려고 한다고 말한다. 65세 이상은 무료 란다. 자동차로 갈 수 있는 끝까지 가서 그늘에 주차 하고 휴식을 취한다. 시내 보다 시원 하다. 준비해간 빵과 과일로 점심을 먹는다.

  와룡자연휴양림에서 오계치를 넘어 데미샘휴양림방향으로 조금 내려간다 헬기장이 나온다.   데미샘 0.92 km. 쓰여진  방향으로 산허리를 구비 구비 돌아 간다. 정자가 나오고 그 옆에   데미셈이 있다. 셈의 유래와 섬진강의 흐름을 설명 한 간판이 있다. 사진 몇장을 찍는다. 그리고 ' 천상 데미 ' 방향을 알리는 이정표 방향으로 간다. 능선길을 따라 제법 가파르게 오르니 금남호남정맥길과 연결되고 그 길 따라 오계치 방향으로 간다. 정자가 있다. 밖에서 봐서는 아무런 이름이 없다. 정자 마루에 올라 보니 안쪽으로 ' 천상데미亭 ' 이라고 쓰여저 있다. 지도상으로 1097.9 봉을 천상데미 라고 하는가 보다.

   드론을 띄운다. 팔공산 방향 , 오계치 -삿갓봉 방향 으로 비행 하고 천상데미정 정자를 중심으로   Orbit Flight ( 궤도비행 ) 촬영을 한다. 촬영을 마치고 오계치로 다시 내려가서 와룡자연휴양림으로 내려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