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 발원지 ~ 신무산 뜬봉샘

2018.7.8 일요일

전북 장수군 장수읍 수분리,  신무산 뜬봉샘

장수읍에서 수분재 방향으로 가다 팔성사 방향으로 우회전 하하고 용계리 마을  뒷쪽 임도 따라 간다.

뜬봉샘 방향 안내 표지석이 있는 정자 옆에 주차 하고 팬텀4프로를 짊어 지고 뜬봉샘으로 올라간다.

 여기서 드론을 띄울 계획 이었지만 옆에 사람이 있어 포기 하고 신무산 정상으로 간다. 여기에 호남정맥 종주를 하는 일행들이 쉬고 있다.

여기서 포기 하고 정맥길 따라 수분재 방향으로 가다 적당한 공간에서 드론을 날린다. 마음 과같이 촬영이 되지 않고 노콘이 된다. 물론 조종기 방향을 바꾸어 연결이 다시 되도록 한다. 

 

 임도따라 다시 용계리로 나오다가 승목기 연습을 한다. 해외 직구한 하네스가 너무 커서 잘 맞지를 않아 국산 변 모씨의 승목기  연습을 한다.

올라갈 때도 힘들다. 그래도 처음 시도 했던 때보다 조금 쉬웠다.

어찌 어찌 어렵게 다 내려 왔는데 마지막에 안전 벨트가 벗겨 지지 않아 고생 했다. 안전벨트를 라이터로 불을 붙혀 끊으려고 한다 . 잘 되지 않는다. 할수 없이 다시 더  올라가서 허리에 메어진 벨트를 느슨 하게 하여 빠저 나왔다. 기진 맥진 이다. 

신무산 정상에서 바라본 장안산  ( 사진 중앙 )

신무산 정상에서 본 장수 팔공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