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2017. 11. 7. 21:07드론


 2017.11.6

전북 완주군 운주면/ 충남 금산군 진산면


  자동차로 봉동-고산-운주를 거처 대둔산 도립공원 입구를 지나 진산면으로 넘어가는 배치재 고개에 있는 휴게소에 주차한다. 오전 10 시경이다. 쌀쌀한 날씨에 손이 시리다. 추운 날씨에는 밧테리온도가 낮은 상태로 날리면 전압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기체가 추락 하할 수 있다고 한다.

기체를 띄우기 전에 여러가지를 점검 해야 하지만 특히 밧테리 온도가 중요 하다고 한다.  최소 섭씨 25 도 이상이 되야 한다고 한다. 기체에 시동을 걸고 바테리 온도가 올라 가는 것을 확인 하고 비행을 시작 한다. 밧테리 2 팩을 사용 하고 대둔산도립공원 주차장으로 다시 내려간다.

  주차비 2천원을 받는다. 11 시 30분 쯤 이다. 점심을 시켜 먹고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려고 가본다. 1 시간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걸어 올라가기로 마음 먹는다. 대둔산은 이전에 수차례 올라 가본 적이 있다. 다른 산들과 비교 하여 가파른 오르막이 계속 되어 만만 한 산이 아니다.

케이블카 상부 정류장 부근에 구름 다리가 있고 그다음에 사닥다리 오름길이 있는데 여기가 하이라이트 경치를보여 주는 곳이다. 여기를 근접 촐영해야 하나 드론을 이륙 시킬 장소가 마땅치 않다. 그래서 정상 으로 향한다. 정상에 오르니 사람들이 많아서 안전 문제가 있어

띄우기를 포기하고 남쪽 방향  산불감시카메라가 있는 곳으로 가본다. 적당한 장소이다. 옆에 사람들이 없으니 신경 쓰지 않고 비행만 할 수 있어 좋다. ㅂ기체를 하강 시켜 구름다리로 근접 시켜볼려고 한다. 조심 조심 내려 간다. 착시현상으로 바위나 나무에 부디칠 염려가 있어 아주 가깝게 가지 못한다. 수차례의 추락 경험이 있어 만족스런 근접 접근을 하지 못한다. 바테리 3 팩을 사용 하고 내려 온다. 내려 올때는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 온다. 상부 케이블카 정류장 휴게소 관망대에서 띄우면 구름 다리나 사닥다리 근접 촬영을 안전 하게 할 수 있을 것같다. 다음에기회가   되면 그렇게 하리라 마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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