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16. 11:11ㆍ일반산행
2016.07.15 금요일
9.7 km. / 6;00
법성사 ( 출발 )~ 도수령~정상 (현월봉 )~약사암~마애석불~할딱고개~금오랜드 주차장 ( 도착 )
( 윗 글은 한국의 산하에서 가저옴 )
전주에서 구미시로 가는 버스는 하루에 네번 있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나온다,
시원한 아침시간에 산행을 하기위해 저녁 버스릍 타고 구미시에 가서 자기로한다.
버스는 호남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를 타고 간다. 금강 휴게소에 들렀다가 간다.
구미 터미날 근처 모텔에서 자고 택시를 타고 법성사 입구에서 내린다.
아침 6시 10분 산행을 시작 한다,
법성사 계곡길을 따라 간다. 약수터를 지나고 갈림길이 나온다. 정상으로 1,6 km.는 계곡길 이어서
조망이 없을것이다. 그래서 도수령으로 방향을 잡아 오름길에 조망을 즐기기로 한다.
도수령 고개 모습.
여기 도수령에서 정상 까지는 2.3 km. 이라고 했다.
도수령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도중 아침 풍경.
멀리 보이는 수도산~가야산으로 이어지는 산그리메가 아름 답다.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고도를 높일 수록 가팔라 진다. 이런 밧줄구간이 수 없이 반복된 다음 정상 주릉선에 도착 한다.
칼날같은 절벽위에 정상이 있다.
정금나무 열매가 벌써 익었다. 몇개 따서 먹는다. 시큼한 맛에 군침이 돈다.
깍아지른 듯한 정상부 절벽 사이로 약사암 풍경이 아슬 아슬 하기 까지 한다..
구미 시가지가 발 아래로 내려다 보이고 낙동강이 구비 구비 흘러 가고 .......
북쪽으로는 김천시가 보이고.............
금오산성 흔적이 남아 있고.............
금오산 정상부에는 통신 중계탑이 있다. 옛날로 치면 봉화대 같은 역할 이겠지......
여기 보이는 정상석은 지도상 삼가점이 있는 곳이다. 조금 떨어진 곳에 더 높은 진짜 정상석이 있다.
지도상 할딱고개 에서 더 내려 가면 명선폭포가 나온다.
케이블카가 운행 되고 있어 이걸 타고 내려온다.
아랫 쪽 케이불카 승강장 화장실에서 땀을 씻고 옷 갈아 입고 간다.
금오랜드 주차장 근처에서 산행을 마치고 택시를 타고 구미종합터미날로 나온다.
오후 시간이 되니 날이 더워 진다. 근처 음식점에서 잔치국수를 시켜 먹는다.
맛이 영 아니다. 오후 3시 10분에 출발하는 버스르 타고 전주에 오니 오후 5시 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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