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저수지 둘레길

 2016.7.5 화요일

 10.1 km./ 4;30

  술테마박물관(구이면 덕천리)~망산교~ 항가마을경노당 ~ 원기전원마을~저수지제방둑~사랑의 자물쇠 ~ 술테마박물관

    오늘은 자동차로 완주군 구이면 덕천리에 있는 '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 으로 간다. 박물관 주차장에 차를 놔두고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를 시작 한다. 사랑의 자물쇠길이라고 씌여진 방향으로 간다. 출발점에서 볼 때 시계  방향으로 한바퀴를 돌기 위해 망산마을 방향으로 저수지 둘레길을 따라간다. 망산마을 입구를 지나  망산교를 건너 간다. 이후 항가마을경노당 까지는 들판 논두렁길을 따라 간다. 햇빛이 쟁쨍한 여름에는 고역 일 것 같다. 망산 마을뒤 야산 과수원지역을 지나 가게 된다.. 자두 와 매실들이 익어 가고 있다.. 어제 내린 비에 매실들이 떨어져 땅 위에 딩굴고 있다. 잘 익어 보이는 것들로 골라 몇개를 집어 시큼한 맛을 즐기며 간다. 저수지 가장자리를 따라 조성된 전원마을 주택 단지 마을을 지나 가고 구이저수지 제방둑으로 올라 가게 된다. 이번에 비가 제법 많이 왔는데도 만수위를 넘지 않아 수문 가장 자리를 따라 제방위로 올라 갈 수 있었다. 제방끝에서 산길을 따라 둘레길을 따라가면 '사랑의 자물쇠' 조형물이 있는 삼거리에서 진행 방향 좌측 으로 진행 하여 야트으막한 고개에 올라 서면 출발 원점인 술테마박물관 주차장에 되 돌아 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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