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1. 24. 10:55ㆍ한남·금북 정맥
● 날자 ; 2011.1.2 일요일 ● 산행거리 ;19.2 km./ 8 시간 10 분 소요
● 누구랑 ; 나홀로
● 접근
05시 40분경 전주집에서 승용차로 출발 합니다. 폭설이 내린뒤에 한파가 몰려와서 눈이 아직 녹지 않고 있습니다. 다행이 고속도로는 눈이 모두 치워져 있었습니다. 그래도 빙판으로 남아 있는 곳이 있을지 몰라 속도를 줄이고 신경을 더 많이 쓰고 운전을 합니다. 서청주IC로 빠져 나갑니다. 초정리를 지나 율리 삼기저수지에도착 하니 분젓치 정자가 올려다 보입니다. 고갯길은 군데 군데 빙판 이었으나 모래를 뿌려서 인지 차가 큰 어려움 없이 올라 갑니다. 분젓치 좌구정 정자 조금 아래쪽 '소망 비나리길' 소공원에 주차 합니다. 아침 7 시 50 분 입니다. 미원택시 콜하니 약 15 분 후에 도착 한다고 합니다. 그 사이 산행 준비 하고 분젓치 사진을 찍습니다. 택시가 도착 하여 현암삼거리를 지나 산성동 방향으로 가다가 좌측으로 들머리 표지기들이 있는 곳 에서 내려 산행을 시작 합니다. 거의 8시 30 분이 다 되었습니다.
● 경로
현암리 512도로 들머리 출발 08;27
것대산 활공장 2.1 km. 09;57
산성고개 3.4 km. 10;19
남암문 4.3 km. 10;33
동암문 6.3 km. 11;17
( 알바 약 30분 왕복 약 1 km. 11;17 ~ 11;47 ) , 점심 50 분 12;00 ~12;50
99 임도 느티나무 14.0 km. 14;40
이티재 16.0 km. 15;30
분젓치 19.2 km. 16;37
● 귀가
초정리 초정원탕에서 목욕 하고 오후 6 시 출발 하여 8시 15 분경 집에 돌아 옵니다.
◎ 상당산성(上黨山城)
상당산성(上黨山城)은 삼국시대 백제가 쌓은 산성이다. 상당산성의 이름은 백제의 상당현에서 유래된 이름으로 추정되며, 상당산성은 화강암으로 쌓인, 둘레가 4.2km, 높이 2~4m, 면적이 54,700평에 달하는 거대한 포곡식 석축 산성이다.
백제 때의 토성이 있던 자리를 1716년(숙종 42년)에 석성으로 개축한 듯하다. 신라시대 김유신 장군의 아버지가 30만 명의 병력으로 쌓았다고도 하며, 따라서 김유신 장군의 전적지인 낭비성이라는 설도 전해진다. [1]
현재 상당산성에는 동문인 진동문(鎭東門), 서문인 궁이호문(弓耳虎門), 남문인 공남문(控南門)의 3개 문과 동암문 남암문의 2개 암문, 치성 3개소, 수구 3개소가 있는데, 1977년부터 1978년까지 정비공사로 동·남문루와 동문이 재건되었고 1992년 말에는 동장대 역할을 했던 동화정(棟和亭)도 재건되었다
◎ 초정약수[椒井藥水]
한금 현삼-분젓.gpx
△ 분젓치 아침8시 ,날머리에 주차하고 들머리인 현암3거리로 택시를 타고 갑니다.
△ 현암3거리에서 산성동 방향 으로 가다 나오는 도로 좌측에
표지기들이 있는 곳으로 올라 갑니다.
△, 모란공원 묘원 이 보입니다. ▽
△ 멀리 상당산성 동암문 쪽이 보입니다. 저기서 알바를....
△ 모란공원 묘역이 끝나면 마루금을 가로 지르는 포장도로가 나옵니다.
△ 것대산 활공장
△것대산 활공장에서 내려다 본 청주시가지
△활공장에서 2~3분 내려가면 나오는 봉수대▽
△ 512번 도로 상당2터널이 상봉재 밑 땅속으로 지나갑니다.
△상성고개 출렁다리 밑으로 도로가 지납니다.
지금은 차들이 거의 다니지 않는 듯 합니다.
△ 상당산성 에서 바라본 청주공항 방향
△▽ 상당산성 남암문, 여기를 통해 성 안으로 들어 갑니다.
△,▽ 미호문
△ 상당산성 동암문 이 문을 통해 성밖으로 빠저 나가 진행 하든 반대방향으로 거슬러 올라 갑니다.
△ 동암문 쪽으로 내려가기 시작 하는 성 밖같쪽 여기 이 지점으로 다시 거슬러
올라와서 마루금을 타야 하는데 여기서 헷갈려 30 분 왕복 1 km.를
알바를 합니다.
ㄱ
△ 99 임도가 지나는 곳에 있는 느티나무
△ 99 임도 느티나무
△ 99 임도 느티나무 에서 바라본 대신리 이븐데일 골프장
△ 이티봉에 있는 참호건물
△▽ 여기서 320 m. 만 가면 분젓치 입니다
이제 다 왔습니다.
△ 삼기 저수지
△ 시설은 오래되어 별로이나 약수맛은 톡쏘는 듯한 특이한 맛이 있습니다.
목욕하고( 6천원 ) 천원 주고 기계안마 받으니
산행의 피로가 쫘~아악 풀립니다.
'한남·금북 정맥'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남금북6 : 모래재-보광산-보천고개-행치재-큰산-구례고개 (0) | 2011.01.18 |
---|---|
한남금북5 : 분젓치~좌구산~모래재 (0) | 2011.01.17 |
한남금북3 : 대안리고개-국사봉-추정재-선두산-수레너미(현암3거리) (0) | 2010.11.17 |
한남금북2 : 말티재-백석리고개-구티재-대안리고개 (0) | 2010.11.09 |
한남금북1 : 도화리-천왕봉-갈목재-말티재 (0) | 2010.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