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 12. 18:20ㆍ백이단맥(호남·성수)
2016.1.10
11.4 km./6:35
신선 과 정토산
밤재 - 2.2 - 506.0 봉 - 1.6 - 506.2 봉 - 3.3 - 필봉산 - 2.5 - 528 봉 - 1.6 - 강진교 합수점
전주 - 순창간 4차선 27번 도로를 타고 옥정호를 건너 갑니다. 지도상 모시울 교차로에서 빠저 나가 2차선 27번 구 도로를 따라 강진면 방향으로 갑니다. 운암면/강진면의 경계 고개인 밤재에 도착 합니다. 여기에 주차 하고 산행을 시작 합니다. 통신중계탑이 있는 곳 으로 올라 갑니다.
2차선 27번 도로고개인 밤재에 주차 하고 통신중계탑뒤로 올라가니다.
506 봉을 향하여 오르면서 바라본 필봉산.
등로 상태는 예상과 달리 가시가 괴롭히지 않습니다.
▽ 506 봉으로 오른는 좌측은 벌목을 하여 조망은 좋고 △ 상률마을뒤로 지난 구간 칠백리(712 봉) 고지가 보이고...
△ 506 봉의 전위봉격인 446.9 봉 오름길에서........
.....진행 방향 우측으로 옥정호가 / 좌측으로는 백련산이 높아 보입니다.
506 봉에서 우틀 하여 내림길을 하면 산막고개 임도길에 도착 합니다.진행방 향향 좌측에 산막마을이 있습니다.
▽ 여기서 잠시 휴식하면서 간식을 먹고 갑니다. 가야할 방향의 마루금 방향에서 필봉산을 가늠해 봅니다.
휴식후 산막고개 임도길을 따라 갑니다.임도길이 좌우로 갈라 집니다.
좌측으로 따라 올라 갑니다. 그러면 506 봉 직전 안부에 도착 합니다.
△ 506.2 봉 직전에서 뒤돌아 보면 506.0 봉 에서 내려와 지나 온 길이 훤히 보입니다.▽
.....그리고 산막마을도 보입니다.▽
506.2 봉은 별 특징이 없습니다. 이후 등로 상태는 양호 합니다. 500.1 봉 어깨를 지나고
513.2 봉으로 오르는 우측은 벌목하여 조망이 트이고 문치마을이 아름다워 보입니다.
필봉산 가기전 무명봉 오르면 멧돼지가 묘지를 완전히 분해 해 버렸습니다.
주둥이가 얼마나 단단 한지 상 상 할 수 있습니다,
▽ 다시 백련산을 바라 보고..
철근 조각들이 마구 널부러져 있어 무엇인가 하고 가보니...
처음에는 무슨 소린 가 하고 한참을 생각을 해보니 알 만 합니다.
건설부 장관이 있던 시절이니 꽤 오래된 것 같습니다.
△ 필봉산 정상으로 오르고...........그래도 정상 부위는 돌들이 모여 있습ㄴ니다.
일찌기 이 마루금을 지나 가신 분들이 있군요.... 이런 오지를 지나 시다니 대단 하십니다.
솔직히 별 특징이 없습니다. 조금 실망이 됩니다. 속물같은 발상 일런지 모르지만...........
필봉산 고도는 580,0 이고 다음에 나오는 618.2 봉이 더 높은데 높은 곳은 아무런 산이름도
얻지 못 하고 있습니다...............................................................................
△ 오늘의 최고봉인 618.2 봉 (국토지리정보원 2만5천지도) 입니다.
여기는 마루금에서 벗어 나 있지만 갔다가 되돌아 나와서 마지막
528 봉으로 가기 위해 사면길로 내려 갑니다. 처음 가는 길 이라
마루금을 벗어 나지 않으려고 신경을 쓰면서 걉니다, 안부에서
뒤돌아 보니 제 대로 내려 왔습니다. 마루금 탐사를 하는
사람들이 가장 안도 하는 순간 입니다.▽ 진행 방향 우측
으로는 회문산 연릉들이 웅장하게 다가 옵니다.
618.2 봉에서 내려와 안부에서 바라 본 마지막으로 올라야 할 528봉. 모습
△ 528 봉에서 내려다 본 섬진강 그리고 건너편은 회문산 자락 입니다.
528 봉에서 강진교 합수점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소나무 가지 아래로 보이는 마지막 봉우리인 지도상 275.9 봉을
넘으면 합수점인 강진교가 나올 것 입니다. 그려온 트렉을
루트로 하여 내려 갑니다. 그런데 바위 절벽 입니다.
조심 조심 내려 갑니다. 바위 절벽입니다.
좌우를 살펴보나 쉽게 내려 갈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정토산님이 먼저 내려가고 아래에서 도움을 주어
힘겹게 위험구간을 내려 섭니다.
△▽ 어렵게 내려서고 능선길로 접어 들어 가시잡목을 헤치고 내려 갑니다.
합수점이 한 눈에 보이는 지점에 도착 합니다.사진 좌측에서 갈담천이
사진 우측 섬진강 본류와 합쳐저 사진 신설 도로아래로 흘러 가는 것이 보입니다.
강진교 근처에 내려와서 보니 원래 계획 했던 루트로 내려 오지 못했습니다.
바위 절벽을 힘들게 내려 오는라 신경을 쓰지 못하고 무심코 능선 따라 온 것입니다.
아래 지도에서 520 봉에서 바위 구간을 우회 하여 내려 가느 것이 안전 합니다.
강진교 합수점에서 뒤 돌아 본 528 봉 모습.
강진교 합수점에서 백이단맥 종주를 마침니다.
오늘 구간은 등로가 편안 했습니다. 마지막 내려 서는 바위 구간이 조금 힘들게 했습니다.
520 봉에서 장구목산으로 이어지는 능선마루금을 짬시 따라 내려가다 바위지역을 우측에
끼고 우회 하여 내려 가야 안전 할 것으로 생각 됩니다. 다음에 가실 분은 참고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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