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룡지맥03 :명동리~백룡산~나주힐스CC~황교마을~신북농공단지

 

○ 날     자 : 2015.5.31 일요일 , 무더운 날씨

○ 거     리 :11.1 km. /       ( 마루금 거리 : 12.1 km. )

 

  명동리 - 1.9 - 백룡산 - 3.1 - 가는재 임도고개 - 1.1 - 노루목재 도로 - 5.0 - 황교마을 정류장

 

 영암군 신북면 버스터미널 근처 모텔에서 자고 일어납니다. 아침 7시경 입니다.  식사가 가능 하다는 국밥집에 가 보았으나 굳게 문이 닫혀 있고 노크를 해 보지만 인기척이 없습니다. 편의점에 들러 즉석 라면을 삽니다.  모텔에 들어 와서 정수기 뜨거운 물을 붓고 한참 기렸다가 먹으려고 합니다.  먹을 수가 없습니다. 그냥 미지근한 물 이었습니다. 포기 하고   다시 편으점으로 가다보니 깁밥집이 문을 열려 있어

라면을 끓여 달라고 해서 먹고 김밥 한줄을 사서 배낭에 넣습니다. 택시를 타고 명동리 백룡산 등산로길 입구에 내립니다. 지도상 옥정 마을 입니다.   그냥 옥정마을로 가자고 하면 여기와는 딴판이 곳으로 간다고 합니다. 택시비 6천원 입니다. 버스종점 입니다. 최근 만든 화장실에 들어가 일을 보고 포장길을 따라 백룡산 들머리 길을 따라 오릅니다.

     명동리~백룡산 정상 : 임도를 따라 올라 가다 보면 차단기 있는곳에서 산으로 오르는 철계단이 보입니다. 차단 기는 열려져 있습니다.

정상까지는 가파른 오름길이 계속 됩니다. 그래도 잘 정비 되어 있어 불편함이 없이 올라 갑니다. 오름길의 끝멀리에 넓직한 헬기장이 나옵니다.

여기를 정상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정상은 올라온 방향에서 좌측으로  조금 더 가야 합니다. 백용산 정상은 정자와 이정표등 이 있습니다. 백요산 정상은 옥룡지맥이 시작되는 분기점 입니다. 또 한편 백룡지맥을 대표 하는 산 이기도 합니다. 빽룡지맥을 종주 할 때 또 다시 한번 여기를

지나야  할 것 입니다.  정상은 햇빛이 내려 쬐어 옥룡지맥 쪽으로 더 내려가다 쉬기로 마음 먹습니다.

    백룡산 정상~ 가는재 임도고개~노루목재 : 백룡산 정상은 해발 420.8 미터로 제법 고산 다운 느낌을 주고 성가신 가시도 없고 높은 남들이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 점차 고도를 나추어 가자 명동재를 지나 조리봉 직전 임도에 이르면 다시 가시 잡목들이 기승을 부려 가기 힘들게 하기시작 합니다. 가느재 임도고개 근처로 내려 서기 직전에는 너무 길이 험하여 진행 방향 좌측 사면으로 내려가 임도에 도착 합니다. 오봉산으로 올라가야 하나  좌측으로 우회 하여 노루목재 포장도로 고개로 갑니다. 우회하여 수렛길을 따라 가니 그늘이 없어 따가운 해살을 그대로 받고 갑니다. 땅에서 올라오는 열기를 함께 받고 가니 더워서 이제는 가시가 성가시더라도 그늘 속이 낫겠단ㄴ 생각이 듭니다.

 노루목재~ 황교마을 정류장 : 노루목재에서 마루금을 타고 118.7 봉을 지나 골프장에 이르러서는  카트도로를 따라 통과 합니다. 114.1 봉을 지나 갑니다. 대나무밭 사이를 지납니다. 다시 길은 헤처 가기가 힘듭니다. 날씨는 덥고 마루금을 고수 하는 것은 무모하다는 생각도 들고 지금 내가 제정신 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또다시 소로길을 따라 가기로 마음 습니다. 서당동-산정-137.2 봉으로 이어지는 신북면 소재지 뒷 야산 능선길은 생략 합니다. 배나무 과수원을 지나 78.5 봉을 통과 하여 황교마을로 내려서서 산행을 마칩니다. 마을 회관 밖에 있는 지하수로 간단히 씻고 택시를 불러 타고  나주롤 나와 버스를 타고  광주를 거쳐 전주 집에 돌아 옵니다. 대중 교통을 이용 하는  것도 어려움이 많 았습니다. 나주에서 광주로 가는 시내버스는 자주 있는데 직통버스를 기다리는 것이 오히려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지도를 클릭 하면 크게 보입니다.

 

 

                                              영암군 신북면 명동리 산이정 마을 윗쪽 옥정마을 버스종점 입니다.

 

 

 

 

                              시멘트포장 임도를 따라가다 여기서 철계단쪽으로 올라 갑니다.

                               등산로는 잘 정비하여 가기는 편 합니다.

 

 

 

                             쳘계단부터 오름길이 계속됭 끝나는 곳에 낣직한 헬기장이 있습니다.

                      백룡산 정상은 올라온 방향에서 좌측으로 조금 더 진행 하면 나옵니다.

 

 

 

 

                                              백룡산 정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