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11. 10:51ㆍ금성분맥
○ 날 자 :2015.5.10 일요일
○ 거 리 : 8.1 km. ( 오룩스 거리 )
오두제 저수지 제방뚝 - 0.927 - 떡재 - 2.5 - 1 번 국도( 맛재 생태통로 ) - 1.1- 종합 사격장 - 2.8 - 옛 영산포역 - 0.766 - 홍어의 거리
나 홀로 자동차를 몰고 나주시 경현동 오두제 저수지 제방 뚝에 주차 하고 영산포까지 마루금 타기산행을 하고
영산포다리를 건너 홍어의 거리에 가서 홍어 애국을 맛보고 택실를 타고 차를 회수 하여 전주집에 옵니다.
( 지도를 클릭 하면 크게 보임 )
△ 오두제 저수지 제방 뚝에 주차 하고 임도 길을 따라 떡재로 올라 갑니다.
떡재로 임도길을 따라 올라 가면서 금성산을 바라 봅니다.
△▽ 떡재 입니다. 오두제 제방뚝에서 임도 따라 약 1.0 km. 약 20분 정도 걸림니다.
△▽ 떡재에서 이렇게 편안한 등산로를 따라 싱그러운 봄 내음을 몸으로 느끼면서 갑니다. 지도상 303.0 봉을약간 숨이 차오르는 것을 느끼며 오르고 내림길 후에 올라 가면 월정봉-맛재 갈림길 입니다. 월정봉이 0.1 km. 이니 100미터 입니다. 멀지 않으니 월정봉에 갔다가 여기로 되돌아 와서 맛재 방향으로 갑니다.
월정봉 정상 입니다. 나주시가지가 내려다 보입니다.
△▽ 월정봉 정상에서약 500 여미터 내림길을 하면 1 번 국도위로 최근에 만든 생태통로가 지납니다.
△▽ 1 번 국도 맛재 생태통로 위에 있는 정자에서 얕으막한 산을 넘어 마제밑 소로길로 내려 섭니다.
좌측으로 나주 시가지가 지척 입니다. 여기서 산을 하나 넘으면 종합 사격장이 나옵니다.
보통 일반 등산길은 산을 넘지 않고 진행 방향 우측으로 소로길을 따라 돌아서사격장 쪽으로
가서 대포리봉으로 오르는가 봅니다.
△▽ 그러나 이런 가시밭길을 헤치면서 산을 넘어 가면 사격장이 나옵니다.
△▽ 간벌지를 지나 사격장으로 내려서 철계단으로 올라 대포리봉 으로 향합니다..
또 다시 대포리봉으로 오르는 길은 다시 한번 가시밭 정글을 헤치면서 가야 합니다.
이후로 영산포도로 내려설 때까지 험한 길은 계속됩니다.
그냥 편한 길로 가지 왜 고생을 사서 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네 스스로 생각해도 일종의 중독 증상 같습니다..
△▽ 사격장에서 힘들게 올라와서 본 대포리봉 정상부위의 모습입니다.
사격장 방향 표시는 사격장에서 여기 대포리봉으로 오르는 일반등산로
길이 있다는 의미 입니다.
△▽ 특이한 모양의 저 물건은 무었인지 모르겠습니다. 에스키모집 같기도 하고..ㅎㅎㅎ
△▽ 마지막으로 조그만 봉우리를 올라야 하지만 길이 보이지 않고 가시밭길 틈이 보이지않아
진행 방향 좌측으로내려 가는 시맨트 소로길을 따라 내려 가고 호남선 철로가 지나는
것이 목적지에 다왔다고 생각 됩니다. 나주에서 영산포로 들어 가는
도로에 내려서서 옛영산포역 방향으로 갑니다
옛영산포역
△▽ 영산포다리를 건넙니다.
△▽ 사대강 사업이 문제가 많다고 하나 좌우지간 배가 떠있는 풍경은 아름답습니다.
영산포 다리를 거너자 마자 홍어요리를 하는 상점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무슨 영화? 를 찍는지 예쁜 젊음이들 입니다..
홍어 애국을 시켜먹습니다. 얼큰한 톡 쏘는 맛이 좋습니다. 시원한 맥주 한잔도 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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