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기맥9 : 도솔암도로(물고리재들머리)-땅끝관광호텔-전망대-땅끝

2011. 9. 1. 02:01땅끝기맥

 

● 날     자 : 2011.7.2 토요일 흐림. 습하고 무더움

● 거     리 : 9.6 km,  / 4시간 소요

● 누 구 랑 : 나랑

● 접      근

     이 번에는 승용차를 운전 하지 않고 대중교통을 이용 하여 봅니다. 7월 1일 금요일 오후 6시경 전주고속버스 터미날

에서 광주로 갑니다. 광주시공용버스 터미날에서 해남행 버스표를 사고 식당에 들어 가서 비빔밥을 시켜 먹습니다.

맛도 없고 반찬이 부실 합니다. 해남시외버스 터미날근처 모텔에 들어가 잠을 잡니다.

    다음날 7월 2일 새벽 5시반경 모텔을 나와 근처 편의점에 가서 김밥 2 끼니분 과 방울토마토 를 삽니다. 현산면 행

군내버스를 타고 월송3거리 버스정류장에서 내립니다. 버스표 파는집에서 택시영업도 합니다. 택시를 타고 도솔암을 향하여

갑니다. 마봉리 약수터를 지납니다. 도솔암으로 올라가는 씨멘트포장도로는 로폭이 좁아서 택시를 돌리기가 어려워서

돌끝 도솔암입구 까지 올라갔다가 차를 돌려 되돌아 내려옵니다. 돌아서 내려 오다 좌측으로 '도솔봉 등산로'  안내그림판이

세워져 있는 곳에서 택시를 내립니다. 표지기들이 있느 곳에서 물고리재를 향하여 산행을 시작 합니다.

 오늘 이 구간을 먼저 산행 하는 것은 닭골재~땅끝 구간을 한 번에 마치기는 조금 무리가 될것 같아서입니다. 그래서구간을                      둘로 나누어 진행 하는 것이 편할것 같아서 입니다.

 

● 경        로

 

    

 도솔암도로(물고리재들머리) 

 출발  07;22
 땅끝관광호텔  7.1 km.  10;22
 땅끝(갈두여객선터미날)  9.6 km.  11;24

 

    등로는 대부분 육산으로 산책로 수준입니다. 대둔산 이나 달마산 구간은 암릉 구간으로 진행속도를 낼 수 없으나

이 구간은 어려움이 없이 진행 합니다. 날씨가 습하고 무더워 조금 힘이 듭니다.

● 귀     가

    산행을 마치고 갈두여객선 터미날 근처 식당에 들어가 음식을 시키고 식당화장실에 들어가서 수건에 물만 적셔서

땀을 닦아 내고 옷을 갈아 입습니다. 회덥밥을 미리 주문 했습니다.  버스 출발시간이 다 되어 가도 음식이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아

서둘러 재촉 하여 정신 없이 먹어 치우고 버스터미날로 달려 갑니다. 내가 타자 마자 곧 바로 출발 합니다.

광주를 거처 전주집에 돌아 옵니다. 대중 교통을 이용하여 산행 하는것이 익숙 하지 못해서 인지 번거럽고

육체적 정신적 으로 더 피곤 한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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