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20. 13:22ㆍ백두대간 남진
● 날 자 ; 2010.9.19 일요일, 약간 흐리고 선선한 날씨
● 산 행 거 리 ; 20.5 km. / 10 시간 45 분 소요
● 누 구 랑 ; 나 랑
● 접 근
어제 산행( 복성이재~여원재) 은 날씨가 무덥고 힘이 들어 일찍 잠을 잤습니다.잠 들기전의 기분으로는 오늘 산행을 취소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잠을 자고 일어나서 그 때 몸 상태에 따르기로 하고 자리에 들어 갑니다. 새벽 4 시경 잠이 깹니다. 몸은 조금 무거우나 그런대로 산행은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해장국 집에 가서 선지 해장국을 먹습니다. 오늘도 임실-오수 지날 때 안개가 끼었으나 어제 보다는 덜 심합니다. 승용차로 여원재에 도착 합니다. 오늘은 들머리에 차를 놔두고 출발 합니다.
● 경 로
여원재 출발점 06;26
수정봉 4.8 km. 08;48
노치샘 7.0 km. 09;48
고기삼거리 9.0 km. 10;12
선유산장 9.0 km. 10;12~10;53 (40 분간 늦은아침, 산채나물이 여러가지 이고 푸짐 함.)
고리봉 12.2 km. 13;05
정령치 13.1 km. 13;35
만복대 15.3 km. 15;00
작은고리봉 18.8 km. 16;27
성삼재 20.5 km. 17;12
● 귀 가
성삼재 에서 산행은 끝납니다. 성삼재 정상에 대기 하고 있는 구례군 택시와 흥정을 합니다. 4만원에 가자고 하고 출발 합니다. 정령치 가파른 고개를 구불 구불 돌아 올라 갔다 내려 오는데 생각 하기 보다 거리가 멉니다.여원재에 도착 하여 그냥 고맙다고 5 만원을 줍니다. 차량 회수 하여 전주에 곧 바로 돌아 옵니다. 대략 1 시간 10 여분 정도 걸림니다.
△ 아침 6시 여원재 - 운봉읍에서 가깝습니다.
△ 운봉 들녁 가을 아침풍경.
△ 여원재 - 수정봉 오름길에 본 남원 시가지.
△ 노치 낙낙장송.
△ 고기리 삼거리에 있는 '선유산장'에서 백반을 맛잇게 먹고
지리산 서북능선상의 고리봉을 향하여 본격적인
가파른 오름길을 하고 나면 고리봉에 도착 합니다. ▽
△ 고리봉에서 본 앞으로 가야할 정령치 도로 와 만복대.
△ 만복대에 올라 바라본 고리봉 방향.
△ 고리봉에서 성삼재를 바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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