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산 - 남원시 아영면

2018. 5. 2. 09:36카테고리 없음


 2018.5.1 화요일 ( 근로자의 날 )

남원시 아영면 


  어제밤 당직을 하여 오늘은 쉬는날 이다.

지리산 쪽으로 마음이 간다. 지리산 철쭉꽃이 피었을 라나 . . . ?  남원 아영 봉화산으로 간다.

오수-산서면- 번암면을 지나   아영면으로 넘어 간다. 복성이재를 지난다. 복성이재는 백두대간 마루금이 지나는 곳이다.

걸어서 가려면 여기서 백두대간길을 따라 봉화산으로 가는 곳이다. 그러나 드론을날려 영상을 얻을 목적 이므로 임도를 이용 한다.

아영면 성리 마을에서 임도를 따라 간다 구불 구불 하나 갈만 하다. 임도가 번암면 으로 넘어가는 고개마루에 있는 정자가 있는 곳에

주차하고 보황산 방향으로 드론을 날려 촬영을 한다. 아직 철쭉꽃이 활짝 피지 않은 상태이다.그리고 미세먼지로 인해 시야가 좋지 않아

멋진 풍광을 기대 하기 어렵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촬영을 시도 한다. 드론이 지형지물에 부디치지 않을가 염려되어 영상촬영에만

신경을 쓸수 없다. 촬영을 마치고 봉화산 정상 까지 갔다 온다. 

   

   왔던길로 가지 않고 번암면 동화리로 직접 내려 가는 임도를 따라 내려 간다. 이전에 4 ~ 5년전에 내려 가본 경험이 있다. 그때도 길이 급경사이고 급커브길이어서 신경이 많으 쓰였던 길이라 긴장되고 어쩐지 부담되는 길이다.  4륜 저단 속도로 내려 간다. 커브가 심한 곳에서는 

바퀴가 쓱~쓱 밀리면서 내려 간다.  하동마을도착 하고 평탄한 도로르 따라 간다. 지지계곡물을 막아 만든 동화호수가를 따라 번암면 소재지를

거쳐 왔던 도로를 따라 산서면으로 해서 전주에 돌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