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29. 17:04ㆍ카테고리 없음
-날자;09.11.14(금) -날씨; 맑음 -누구랑; 정토산님 그리고 신선(나) 둘이서 -산행거리; 18.0km / 8시간12분 -접근; 수비택시를 휴양림으로 불러서 승용차- 택시가 같이 휴양림 갈림길 가까운 곳으로 가서 승용차는 거기에 두고 택시를 타고 질등재로가서 산행 시작함. 어제 산행 끋날때는 너무 힘들어 아무계획없이 푹자고 일어나서 생각하기로 하고 정말 아무 생각없이 아주 뜨끈 뜨끈한 방에서 자고 나니 피로가 풀려 아침을 해먹고 산행에 나설 수 있었다.
정토산님이 아침을 준비 하고 있습니다. 콩나물,묵은김치 그리고 돼지고기를 넣고 국을 맛있게 끓이심. 여기 이층 '소나무방'에서 3일간 편안히 지냄.방이 펄펄 끓어서 아주 좋았슴니다. 휴양림 입구입니다. 어제는 봄비같은 보슬비가 하루 종일 내렸는데 오늘은 화창한 아침입니다.질등재-한티재방향 입니다.
진달래가 어제내린 비를 봄비로 착각 했는지 꽃이 피었습니다. 비온뒤 신선한 아침 풍경 어제 지나온 마루금 입니다. 수비면 시가지 뒤로 검마산이 구름속에서 모습을 보이기 시작 합니다. 풀잎 끝에 맺혀 있는 아름다운 이슬 방울들.......
한티재-소머즈님 표지기와 정토산님 것도 보입니다. 반가 웠습니다. 우천마을 을 지나 감니다.
덕재
휴양림갈림길에서 휴양림 방향 풍경 입니다. 질등재~한티재~휴양림길 갈림길 구간은 계속해서 송림 사이로산행이 이어져서 솔나무 산림욕을 충분히 하고 정토산님과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며 걸었던 즐거운 코스 였습니다. 내 개인적으로는 이구간을 '웰빙 산림욕 구간' 으로 이름을 짓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