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답운치~애미랑재~질등재

2010. 4. 29. 17:00카테고리 없음

지난 11.12일부터~11.15일 사이에 3박4일간 낙동정맥 답운치~한티재~아랫삼승령 구간을 정토산님과 신선 둘이서 다녀 왔습니다

⊙09.11.12(목)

    오후2시경 승용차로 전주를 출발 하여 소양나들목-장수-함양-대구-남안동 나들목을나와 안동-영양-수비면을 거쳐 오후7시30분경 검마산자연휴양림에 도착함

⊙09.11.13(금); 답운치-통고산-애미랑재-칠보산-질등재

-날씨; 하루종일 보슬비

-산행거리; 30.8km(GPS실거리) / 13시간 7분 소요

-경로;

        답운치04;03-통고산06;45-애미랑재09;09-칠보산11;15-깃재    - 질등재17;08

 

 

 

         새벽4시경 답운치에 수비면개인택시로 도착합니다.칠흑 같이 어둡고 보슬비는 내리고......

          답운치 출발2시간 42분여만에 통고산에 도착합니다. 첫눈을 맞이했습니다.추워서 사진이 떨림니..

              통고산에서 금년 첫눈을 보았네!!!1

       빗줄기가 커지기 시작하여 우의를 꺼냄니다.

          저기 괴상한 물건이 무엇인고???

         코끼리?!..공작새?!...이거도 같고.저거도 같고...각자 상상 해보세요.

          아침09;09시경 애미랑재에 내려서고.....부슬비는 내리고 조금은 흐스스 합니다.

          그래도 따뜻한 아침을 준비합니다. 멋있어 ㅂ입니다.

        애미랑재에서 아침을 먹고 빡세개 계속 오르기만 한뒤에 칠보산에 도착하여....

                       '십지춘양목'이라는데 맞겠지요? 수비면에 있으니 '십지수비목'이 맞지 않을까?!

        미루어 짐작컨데 여기가 '깃재 '같은데....아무런 표지가 없네요. 힘들어 여기로 내려설가....

           출발한지 11시간이 되니 체력은 바닥이 되어 갑니다.사탕을 먹어도 소용이 없습니다.자꾸만 뒤로

           쳐집니다. 질질 다리를 끌고 갑니다. 그래도 '일월산'을 사진에 담습니다.연무속에 숨었습니다.

        출발 13시간여 만에 드디어 질등재에 도착합니다.수비개인택시를 부르니 금방 옴니다.

      나 '신선 '그리고 '정토산'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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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 하십니다.이슬비 맞고 그먼곳 까지 수고하셨읍니다. 09.11.17 16:42
 
접근하기 힘들고 먼 낙동 정맥길~ 대단하시네요. 존경스럽습니다...신선님 정토산님 수고많으셨습니다 09.11.20 01:32
 
정맥에 대한 열정이 대단 하십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09.11.17 21:23
 
3일동안 70km를 산행하신 신선님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함께 한 산행 즐거웠으며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09.11.19 1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