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2. 20. 11:43ㆍ일반산행
2017.2.19 일요일
14.5 km./7;15
금산사 주차장 ~모악산 유스호스텔 뒤로~화율봉~배재~모악산 정상~매봉~도통사~ 금산사 주차장 원점 회귀
4월에 ebc 트레킹을 생각 하며 적응 훈련을 하기 위해 등산을 한다. 빨리 가는 것 보다는 천천히 가는 것을 염두에 두고 간다.
고산 트레킹은 고소증이 제일 문제 이다. 하루에 고도를 높히는 정도가 300~500 미터 사이로 가는 것이 적당한 모양이다.
우리 나라에는 모두 2,000미터 이하의 산들이니 실전연습을 할 산이 없다. 그러므로 할 수 없이 지구력훈련을 염두에 두고 산행을 하러 간다.
금산사 주차장에서 금산사 유스호스텔 정문으로 들어가 뒤로 돌아 간다. 희미한 족적을 따라 계곡쪽으로 들어간다. 귀신형상을 한 물체가 나타 난다.. 멀리서 처음 보았을때는 약간 움칠 했다. 어두운 밤에 보았다면 정말 놀랐을 것이다. 담력 훈련장을 지나 계곡 우측 능선으로 올라 선다. 화율봉으로 오른는 능선 길이다. 완만하게 올라 가고 송림사이로 등로는 이어지고 가루비가 쌓여 푹신 하다. 지나가는 등산객들도 드문 드문 만난다. 호젓 하게 한 시간 반정도 오르면 화율봉에 도착 한다. 묘지옆에서 점심을 먹는다. 여기서 보이는 모악산 풍광이 온전 하게 다 보인다.
진행 방양 좌측으로 청련암 갈림길을 지나고 배재에 도착한다. 배재는 청룡사로 내려 가는 갈림길이다. 이후 장근재 까지는 약간의 오르 내림길이다. 좌 우로 산죽이 무성 하여 아늑함 마져 든다. 장근재에서 좌측으로 내려 가면 모악정 방향이다. 이정목에 '위험' 이란 말이 쓰여저 있으나 지나가 본 바로는 하나도 위험 하지 않다. 가파른 올림길로 고도를 높히면 남봉 근처 전망대에 오르고 여기서 다시 한번 확 트인 조망을 즐기고 간다. 남봉 헬기장을 지나 데크 계단을 으로 내려 가서 사면으로 트레바스 하면 모악산 정으로 가는 삼거리가 나온다 오늘은 정상에 오르지 않고 패스 한다. 북ㅂ봉을 지나 매봉으로 진행 한다.시간은 오후 5시 가깝다. 매봉에서 완만한 지루한 내림길을 한다. 연리지 갈림길이 나오고 도통사 뒷길을 지난다.피로한 무거운 발걸음으로 정자가 있는 마지막 봉우리를 넘으면 모악산 주차장에 원점 회귀 한다. 두째 아들 내외가 집에 와 있단다.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 온다.
모악산 유스호스텔 본관 건물 뒤로 돌아 간다. 흼한 족적을 따라계곡으로 들어 가면 이런 조형물이 나온다.
청소년들의 담력을 키우는 목적으로 만들었으리라 추측 해본다.
능선길로 올라 화율봉길을 따라 간다. 송림사이 호젓한 등로는 가루비가 쌓여 푹신 푹신 하다.
화율봉 정상에서 바라본 모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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