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지맥1 : 첨봉~덕음산~우슬재

 

2015.11.8 일요일 흐리고 이슬비

10.6 km.

신선과 정토산

 

바람재 - 1.0 - 첨봉 -1.0 - 바람재- 1.4-건들재-2.3-구룡목재-4.9-우슬재

 

  일기예보는 토요일-일요일- 월요일 까지 비가 온다고 합니다. 해남지역은 일요일 오후에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예보를 하고 있어 일단 해남으로 내려가서 보기로 하고 갑니다. 전주에서 아침 7시 30분에 출발 합니다. 고속도로에 들어서니 비는 오히려 더 많이 내리기 시작 합니다. 그리고 안개가 심하여 시야가 좋지 못합니다.  그래도 영암을 지날때쯤에는 비줄기가 가늘어 집니다.

해남읍 근처에 가도 가는 이슬비는 멈추지 않습니다. 시야도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벌 목적으로 덕음산 밑에 있는 고산 윤선도 유적지를 관람 합니다. 오후 1 시경  바람재로 차를 몰고 올라 가서 화원지맥 분기점인 첨봉을 향하여 오릅니다.

   바람재에서 첨봉까지는 등산로 정비가 되어 있어 어려움 없이 갔다 내려 옵니다. 바람재에서 마루금을 탈려고 등로 상태를 보니 길이 보이지 않고 나무 풀섶이 물을 머금고 있어 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산으로 오른다 해도 안개가 자욱 하여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어서 포기 하고 마루금이 지나는 고개를 자동차로 지나 갑니다.. 건들재~구룡목재~상가 마을 까지 자동차로 둘러 보고 우슬치고개로 갑니다.  그리고 해남읍으로 나가 로타리 근처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시켜 먹고 전주로 돌아 옵니다.

 

 

화원지맥.gpx

 

 

                    △▽ 바람재 : 승용차는 올라 갈 수 있습니다. 분기점인 첨봉 까지 0.9 km.라고 표시 하고 있습니다.

                                    gps거리는 1.0 km. 이고 등산로가 분명 하여 성가시지 않습니다.

 

 

 

                     △ 첨봉에 올라 갔다 다시 내려 오면서 진행 방향 우측 아래 백호리 방면. 조망이 좋지 못 합니다.

 

 

             △ 다시 내려온 바람재 ▽바람재에서 마루금을 탈려고 보니 가시와 나무 풀섭에 으슬을 머금고 있습니다.

                                 그리고 간다 해도 조망이 제로 입니다. 그래서 자동차로 답사를 합니다.

 

 

                                   △▽ 지도상 건들재 모습.

 

 

                              △▽ 구룡목재

 

                          △ 구룡목재에 있는 백두대간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보통 노령산맥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 상가마을 뒤로 마루금이 지나 갑니다.

                               ▽ 상가마을에 바라본 덕음산 방향 안개가 자욱 하여 분간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자동차로 우슬재가서 다음 구간 들머리를 확입합니다.

                                          ▽ 우슬재 보이는 해남읍.

                                   △▽ 우슬재 소공원에 아픈 역사의 기록이 있습니다.

 

 

 

 

 

 

                       ~   고산 윤선도 유적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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