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5. 21. 17:45ㆍ철성지맥
○ 날 자 : 2015.5.17 일요일
○ 거 리 ; 11.7 km.
24 번 국도(대동면-나산면 경계) - 1.6 - 법음사 -0.963 - 철성산 - 5.2 - 내동치 - 3.9 - 호암 마을 ( 1번 국도 )
함평읍내 모텔에서 잠을 자고 나니 어느 정도 피로가 회복 되었습니다. 해장국집을 찾았으나 없습니다. 편의점에 들러 즉석 라면과김밥 한 줄을 사기지고 모텔방에 돌아 와 커피포트로 물을 끓여 라면에 부어 먹습니다. 그런대로 요기가 되었습니다.
자동차로 24번 국도로 가서 벧엘농장 공터에 주차 하고 산행을 시작 합니다. 오늘도 길은 마찬 가지 입니다. 법음사절을 지나 철성산을 오름니다. 중간에 우측으로 묘지가 있는 곳으로 나가 보니 조망이 트입니다.법음사가 빤히 내려다 보이고 24번 국도에서 법음사로 넘어 온 길이 빤이 보입니다. 철성산 정상 부근에 도착 하니 옛 성터흔적이 보입니다. 정상부위는 제법 펑 퍼짐한 지형 입니다. 정상에서 내림길은 나막마을 방향표지대로 내려 갑니다.
오석고치도로를 건너고 삵재 ~소일치를 지납니다. 지도상 무안 -광주간 고속도로 함평나비터널근처를 지나기고 길이 아주나쁨니다. 삼거리 도로고개에 내려서면 하얀비닐로 감싼 집더미들을 쌓아 놓은 곳을 지나고 근사한 제각이 있는 내동치를 지납니다.
서당치를 지납니다. 1 번 국도로 내려서는 곳에서 부터는 묘지로 들어오는 길이라서 가기가 편 합니다. 여기서 계속 하여
마루금 이어 가기를 하려면 4 차선 도로 중앙 분리대를 무단으로 넘어 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가려면 진행 방양 우측으로 난
길을 따라 호암마을로 돌아서 가야 합니다. 돌아 가는 거리가 제법입니다. 그래도 안전하게 가는 것이 상책 일것입니다.
본인은 오는 여기 까지만 계획 하였으므로 호암마을로 내려 갑니다. 함평읍 택시를 콜 하여 차량 회수 하여 집으로 옵니다.
철성지맥02 24번국도~1번국.gpx
△ 법음사
△ 법음사에서 철성산으로 오르다 보면 중간에 좌측에서 올라 오는 일반 등산로 와 만나
철성산 정상으로 갑니다.
△ 철성산 오름길 중간에 우측으로 난 묘지기로 나가면 조망처에서 내려다 본
법음사 그리고 태양광 발전 시설
철성산 정상 부위.
철성산 정상에서 마루금은 나막 마울 방향으로 내려 갑니다.
△▽ 오석고치 도로.
△ 삵재.
△▽ 함평나비터널위 도로고개 삼거리
△ 내동치에 있는 제실 고개 바라 본 ▽ 문평면 방향과 백룡산
△▽ 내동치를 지나 나오는 임도
△ 서당치를 지나 1 번 국도로 내려 서기전에 보이는 호남선 철로 고막원 방향.
△▽ 1 번 국도.
○ 날 자 : 2015.5.19
○ 거 리 : 9.0 km.
호암 마을(1번 국도) - 6.3 - 속금산- 2.1 - 별바우산 - 0.709 - 중천포
함평학교농공단지옆 호맘마을 지나 고막원 방향으로 가다 보면 우측으로 호남선 철로 위를 지나는 굴다리가 있습니다.차를 몰고 이 굴다리위를 지나 임도길가에 주차 하고 산행을 시작 합니다. 마루금 방향을 보니 가시 잡목길이 쩌들어 있어 도저히 갈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임도길을 따라 가다 좌측 묘지쪽으로 난 길을 따릅니다. 묘지뒤 마루금에 진입하니다. 길이 생각 보다 좋습니다. 좋은 길은 묘지에서 끝이 납니다. 이 후로 키작은 잡목숲에 맹감나무 가시가 성가시게 합니다. 임도가 나옵니다. 생각 같아서는 우측으로 임도를 따라 가고 싶습니다. 그러나 가는데 까지 가보리라 마음 먹고 갑니다. 지나고 보니 임도를 따라 갔으면 편했을텐데... 하는 후회가 남습니다. 특히 지도상 개축사라고 표시한 지역으로 내려서니 길은 보이지 않고 지독한 냄새가 질식을 할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개들이 짖어대는 소리가 요란 합니다. 묶여 있지 않고 저 놈들이 달려 든다면 꼼작 못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개축사 지역을 어렵게 빠저 나와 뒤 돌아 보니 113.9 봉에서 우측 이던지 좌측 이던지 크게 돌아 내려 오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도상으로 소로길 표시같은 것이 있는진행 방향 좌측으로 내려 오는 것이 정답일듯 합니다. 개축사지역을 지나 잠시 도로길을 따르다가 다시 야산으로 들어 갑니다. 진행 방향 우측 지역은 골프장구역 입니다. 엄나무 재배밭을 좌측에끼고 얕으막한 언덕길을 오르면 골프장쪽으로 마루금이 이어저 동강교쪽으로 가는 분기점이 나옵니다. 여기에서면 바로 코앞이 속금산 입니다. 정상은 뾰족 하여 사방으로 조망이 확 트입니다. 지나온 마루금과 골프장 쪽 과 오늘의 종점인 별바우산이 한 눈에 들어 옵니다.
일반 등산로는 방우동~ 엄나무밭 ~속금산~향동마을 뒤로 해서 망월동으로 이어집니다. 마루금은 망월동 방향으로 가지 않고
좌측 대나무 밭으로 꺽어저 80.5봉을 지납니다. 월호리 중천포로 들어가는 포장도로를 건너 다시 산으로 오릅니다. 마지막 별바우산 정상으로 갑니다. 별바우산 정상은 조망이 없습니다. 오래된 거의 돌보지 않는 묘지가 차지 하고 있습니다. 정상을 지나 중천포로 내려가는 능선에서 태청지맥 끝머리인 청림산과 석관정을 바라 봅니다 . 여기서 보니 고막원천이 영산강에 합류되는 것이 한눈에 잘 보입니다. 중천포에 내려 섭니다. 해가 넘어 가려고 합니다. 중천포 나루에서 학교개인택시를 부릅니다. 5분 정도 기다립니다.. 호암마을 호남선 철로 굴다리에 돌아가서 차량 회수 하여 전주로 옵니다.
△▽ 1 번 국도에서 호남선 철로위 굴다리(overbridge)를 지나 갑니다.
속금산
△ 산밑 파란지붕이 개사육장인듯 합니다.
△ 엄나무 밭끝머리에 올라 서면 바로 코앞이 속금산 입니다.
△ 속금산으로 오르기전에 뒤돌아 본 지나온 길.▽ 함평다이나스티골프장
△ 속금산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동강교 방향.
△▽ 속금산.
△ 속금산 정상에서 본 별바우산
△▽ 별바우산 정상 근처에서 본 영산강 중천포.
△▽ 별바우산 정상은 오래된 묘지가 차지 하고 있고 조망은 없습니다.
△▽ 별바우산에서 중천포로 내려가는 능선에서 본
청림산 과 석관정.
△▽ 중천포 나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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