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정맥6 : 목감사거리- 서해안고속도로-수리산-경부선철도-지지대고개

● 날  자 ; 2010.11.7 일요일,흐림 따스한편임

● 누 구 랑 ; 전주산사람들 과 함께

● 산행거리 ; 23.1 km.  / 9 시간 16 분 소요

● 접근

     05시 전주를 출발 합니다.   고속돌 휴게소에서 어묵우동 으로 아침식사를 합니다. 목감사거리에 7시 50분경   버스가 도착 합니다.

   산행준비를 하고 7 시 분58분에 목감4거리 도로를 따라 걸어서 마루금 밟기를 시작 합니다.

 

● 경로

 

    목감사거리                                  출발            07;58

    서해안고속도로                           1.1 km.         08;14

    수암봉                                        7.0 km.         11;11

    점심식사                                     8.6 km.         11;45~12;25

    경부선철도(당정역)                    16.3 km.         15;22

    큰말고개(종가집)                       17.5 km.         15;41

    이동고개삼거리(고고리고개)       20.0 km.         16;27

    지지대고개(프랑스참전기념비)    23.1 km.         17;14

 

    흐리고 안개는 끼었지만 포근한 가을 날씨로 산행 하기는 아주 좋았습니다.목감 사거리를 출발 하여 수암봉을 거쳐 군포시내 까지는 두어번 조그만 알바를 합니다.  안양베네스타 골프장 정문앞을 지나 신기천산책로를 따라 걸어갑니다. 군포시노인복지회관을 지나 경부선철도를 건너기위해 당정역을 거칩니다. 에스컬레이터타고 올라 갑니다. 정맥산행을 하면서 산이 아닌곳을 이런 것을 타고 가니 요상한 느낌이 듭니다. 큰말고개~이동삼거리 고개 사이 구간에서는 오봉산 갈림길에서 우틀 해야 하는데 지나쳐 뒷맛이 찜찜한 알바를 합니다. 이동고개삼거리에서 의왕이동공동묘지를 지나 의왕-고색간 고속화도로 동물이동통로가 있었던  곳에 도착 합니다. 도로 확장공사를 하느라고 이동 통로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래서 동물이동통로~지지대 구간은  의도적으로 마루금 밟기를 포기 하고 도로를 따라 멀리 우회 하여 지지대 고개에 도착 합니다. 재대로 마루금을 밟을 수 없게된 한남정맥 정말 안타깝습니다.  9정맥중 에서  한남정맥을 차라리 빼버리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험난한 가시밭길을 걷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귀가

 의왕시로 나가서 뼈다귀감자탕에 쐬주한잔을 걸치니 산행의 피로가 싹 달아납니다. 전주에는 밤 9시15 분경 도착 하여 각자 집으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