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산 ( 경수지맥 )
2023. 8. 2. 20:47ㆍ일반산행
2023.08.01
7월 한 달간 지루한 장마가 끝나는가 보다.
무더위가 절정이다. 어디로 갈까 하다. 선운사로 간다. 경수산에 올라가기로 마음 정한다.
들머리 이정목 방향으로 가니 농가 마당이다. 사람은 없고 개만 홀로 지져댄다. 집 뒤로 둘러보지만 산으로 오르는
입구가 보이지 않는다. 등산로 안내 이정목이 있는 곳으로 다시 나와 개울 따라 더 올라가 보지만 길이 보이지 않는다
하는 수 없어 개울 건너고 그냥 치고 올라가니 등산로가 보인다. 그 길을 따라 올라가고 지도상 묘지 위치에서
김 밤 점심 먹는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비 오듯 한다. 이후 점차 등산로는 희미해지고 길이 없다. 능선을 치고 오르니
등산로와 만난다. 이후로 등산로 따라 경수산 삼각점봉에 도착하고 드론을 뜨워 촬영하려고 하나
' 기기체와 연결이 되 않는다. '는 메시지만 뜨고 촬영 화면이 나오 지 않아 결국 포기하고 등등산로 따라 원점 회귀 한다
명가 정어집에 들어가 소금구이 풍천 장어 시켜 먹고 전주집에 돌아오니 밤 8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