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암목재~서봉 ~운장산 ~동봉 ~갈크미재~곰직이산 ~휴양림 임도고개~복두봉~구봉산~구봉산 주차장 : 약 14 km.
최근 구봉산과 명도봉을 올라 운장산에서 구봉산으로 이어지는 이른바 호남 알프스를 바라보면서 전구간을 걸어 보리라 마음 먹습니다. 그래서 트랙을 찾아 보니 거리가 약 14킬로 이고 시간은 약 7~8시간 소요 된는 것으로 파악된다.
요즘 나의 등산 속도를 감안 하면 약12시간 소요 예상 하고 산행계획을 세운다.
새벽 04시 전주 집을 나선다. 어둠속을 홀로 운전 하여 피암목재에 도착 하니 05시 20분 이다. 밖은 쌀쌀한 어둠이다.
차속에서 뭉기적 거리다가 머리에 랜턴을 달고 05시 30분경 피암목재를 출발 한다. 오룩스를 켜고 트랙을 기록 하려하나 기록이 되지 않는다. 무슨 설정을 하라고 하나 잘 되지 않아 산길샘나들이를 켜니 트랙기록이 시작 된다. 시간이 조금 지체 되었다. 쌀쌀한 밤공기 속을 나홀로 올라 간다.
05시 30분 피암목재 출발
피암목재 출발 1.6 km :독자동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활목재 이다, 아직도 어둡다.
운장산 서봉 ( 칠성대 ) : 피암목재 출발 두시간 남진 걸린것 같다.
서봉에서 바라본 운장산 ( 운장대 ) 눈꽃이 아름답다. 날씨가 흐려 조망이 시원치 않다.
운장산 ( 운장대 ) 정상 데크
운장산 ( 운장대 ) 정상 데크에서 바라본 서봉
운장산 삼장봉 또는 동봉 이라고도 부른다.갈크미재에 내려서기전 뒤돌아 본 운장산 삼장봉
갈크미재에 내려서기전 바라본 곰직이산
갈크미재 임도고개로 내려 선다.갈크미재갈크미재에서 곰직이산 들머리
갈크미재에서 한시간 남짓 오름길후에 곰직이산 올라 선다  곰직이산~휴양림 임도고개 중간쯤에 있는 명덕봉 갈림길 이정목 운장산 휴양림에서 올라온 임도 고개운장산 휴양림에서 올라온 임도 고개 운일암 반일암 방면
운장산 휴양림에서 올라온 임도 고개 , 운장산 휴양림 방향 운장산 휴양림에서 올라온 임도 고개 이정목 , 복두봉 까지 0.6 km.
복두봉이 보이기 시작 한다.
복두봉 정상 직전 명도봉 갈림길 , 명도봉 까지 5.5 km.
복두봉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곰직이산 그 너머로   운장산이 멀리 희미하게 보인다.
복두봉 정상에서 바라본 구봉산 복두봉 정상에서 바라본 구봉산복두봉을 지나 가벼운 오르 내림길 후에 구봉산 정상으로 오르기 직전 구봉산 모습.
마지막 구봉산 오름길이 제법 힘든다. 그래도 정상은 나온다.
구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구봉산 구름다리.원래 계획은 여기 정상에서 천황사로 가려고 하엿으나. 시간이 지체 될것같아 가파른 절벽계단길로 곧바로 하산 하여
구봉산 주차장으로 내려 온다. 오후 5시가 다 되어 간다. 주천면 택시를 부른다. 20분 정도 기다리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