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암산 & 대아호수

  2020.4.7

  언제가는 한 번 가야겠다고 생각 했던 완주군 고산면에 있는 운암산을 오르기 위해  오전 11시경 집을 나선다.

정자가 있는 대아휴게소에 주차 하고 등산로 따라 올라간다. 가파른 오름길이 시작 되고 군데 군데 로프가 메어져 있다.  가파른 오름길이 계속 되고 정상 능선에 가까워지는 곳에는 로프도 없어 오르기가 겁이 나고 힘이 든다. 그래도 뾰족 뾰족한 돌끝을 잡고 오른다. 미끄러지면 가파른 절벽이라 아주 위험 하게 보인다. 이런 곳에 누가 로프라도 설치 해주면 좋으련만 . .

   협소하지만 드론이륙할 정도의 공간이 보여 드론뜨워  촬영 한다.  등산로가 생각보다 위험 하고 힘들어 정상 직전에 우측 으로 하산 하여 주차해둔 곳으로 돌아와 대아호수 풍경을 드론으로 촬영 하고 집으로 돌아 온다.